K&I, ‘토털뷰티&그루밍 서비스’ 천명
K&I, ‘토털뷰티&그루밍 서비스’ 천명
  • 최지흥 jh9610434@jangup.com
  • 승인 2012.03.0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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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일 전직원들과 함께 비전선포식 개최

 
세계적인 헤어케어 브랜드인 실크테라피를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K&I(주)(대표 전익관)가 토털뷰티와 그루밍 서비스를 통한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3월2일 전직원이 강남역 CGV로 출근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갖은 K&I는 2012년 헤어케어 제품 공급과 더 헤어 숍의 전국적인 확대를 통해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들을 발표했다.

이날 K&I가 발표한 비전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모든 사람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주는 기업이며, 이를 위한 미션으로 고객과 정보의 네트워크를 통한 미용의 새로운 가치와 서비스를 선도하는 기업, 미용인과 더불어 미용문화 발전과 고객만족을 지향하는 기업을 선택했다.

특히 K&I는 프로페셔널 제품과 기술, 학술 및 트렌드 제공을 통해 헤어살롱의 발전에 기여하고 소비자 마켓 접목을 통한 고객가치 상승, 창의적인 혁신 추진을 통한 새로운 것의 추구, 고객이 행복한 삶을 디자인 할 수 있도록 더 나은 뷰티&그루밍 서비스 제안 등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또한 우수한 인재 선발을 위해 우수한 인재가 헤드헌트 업체를 통하지 않고 기타 패용사이트나 직접 지원 형식으로 입사할 경우 본인의 능력이 인정되면 입사 후 3개월이 경과 후부터 연봉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3개월 간에 나누어 별도 지급하는 ‘샤이닝보너스’ 제도 도입과 학자금대출상환 장학사업, 미용경영 논문공모사업, 사회복지단체 등 후원사업, 종교단체 기부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 전개도 발표했다.

이와 함께 K&I는 그동안 운영하던 헤어살롱 프랜차이즈 사업인 B&G 사업을 철수하고 자체 개발한 고객관리 및 경영 시스템을 대학교에 전달해 보다 많은 미용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을 밝혔으며 블로그 및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마케팅을 본격화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정보 제공에 노력할 계획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 전익관 회장은 “서비스만으로 만족하는 시대는 지났다”면서 “경영자에게는 경영 관련 시스템과 정보를, 고객들에게는 리테일 판매를 통한 프로페셔널 제품을 공급해야하며 이는 살롱 운영자와 고객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I는 지난해 강남역 상권에 론칭한 ‘더 헤어 숍’을 올해 확장할 방침으로 4월 중 홍대에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홈쇼핑에 대한 비중도 높여 남성용 제품 론칭도 검토할 계획이다.

최지흥 기자 jh9610434@jang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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