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 사회 환원 팔 걷었다!
제로투세븐, 사회 환원 팔 걷었다!
  • 최지흥 jh9610434@jangup.com
  • 승인 2012.03.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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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페어 기프트샵 판매금 1억2900만원 기부

 
매일유업이 설립한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이 3월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3월1일부터 4일까지 열린 21회 베이비페어 수익금을 전액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계획되었으며, 제로투세븐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한방 유아 스킨케어 궁중비책과 알로&루, 포래즈, 알퐁소 등 유아동 의류 브랜드, 유아동 전문 쇼핑몰 제로투세븐닷컴 전 브랜드 참여로 진행됐다.

제로투세븐은 베이비페어에서 기프트샵으로 판매한 판매금 전액인 1억2900여만원 전액을 적십자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제로투세븐의 각 브랜드 팀장들이 전 직원들을 대표하여 적십자에 방문해 직접 전달하였으며, 이 기부금은 싱글맘 ∙ 싱글마던트(공부하며 아이를 혼자 키우는 엄마) ∙ 다문화가정의 이주여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아이를 키우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제 몫을 다하고 있는 여성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쓰이게 된다.

이와 관련 제로투세븐의 김정민 대표는 “제로투세븐이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만큼 사회에 돌려주는 것이 마땅하다”며, “특히 지금도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많은 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의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한편 3월8일,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의 1만 5천여 여성 섬유노동자들이 정치적 평등권 쟁취와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날을 기념해 제정한 날이다. 이날을 전후로 하여 세계 각국에서는 여성의 인권 보장과 남녀평등, 경제적 빈곤 타파 등을 위한 다양한 기념대회들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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