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코스메틱, 창립 50주년 비전 발표
일진코스메틱, 창립 50주년 비전 발표
  • 최지흥 jh9610434@jangup.com
  • 승인 2012.03.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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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6일 기념행사 앞서 그동안의 역사 조명

 
오는 4월16일 창립 50주년을 맞는 ㈜일진코스메틱(대표 유승우)이 1세대 미용인들부터 현재 미용을 공부하는 예비 미용인들 모두에게 미용산업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달려온 일진의 지난 세월을 알리고, 앞으로의 희망적인 비전을 제시할 방침을 밝혔다.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반세기 동안 미용산업 성장을 위해 미용인들의 동반자로서 끊임없이 노력해 온 일진코스메틱이 그동안 추구해온 정도 경영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도약의 다짐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것.

4월16일 전직원 참석 하에 일진의 어제와 오늘을 재조명하고 재도약을 다짐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인 일진코스메틱은 행사에 앞서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개했다.

일진코스메틱에 따르면 1962년 작은 실험실에서 시작한 일진코스메틱은, 1976년 ‘케론 시스테인’ 출시로 국내 미용업계의 하나로 탄탄한 기반을 구축, 오늘날의 상장을 이끌어 왔다.

특히 케론 시스테인은, 국내 최초 천연 모발추출 성분으로 개발된 시스테인 펌제로 현재까지 장수브랜드의 위치를 지키고 있으며, 일진코스메틱 성장과 발전에 기틀이 된 제품이다.

이를 시작으로, 업계 최초 중앙연구소 설립, 그리고 계속적으로 이어 온 모발과 두피건강에 대한 연구는 ‘최고품질 제품개발’이라는 창립 철학을 꾸준하게 지켜오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제품에 대한 열정은, 과거부터 국내외 전문업체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기술적 도약과 국내 미용산업 선진화에 크게 기여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하였다.

1982년 일본 최대 두발업체 아리미노社와 기술제휴, 1991년부터는 기술공유 체제로 전환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현재까지 최장수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2007년 파트너십 연구기관과 협약체결, 공동연구로 일진 펩타이드 등의 신원료를 국제화장품 원료규격집 ICID에 등재하는 등 최고의 원료, 제품, 테크닉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일진코스메틱은 2006년 무역의 날 대통령 배 ‘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헤어업계 최초 한국무역협회 KOTRA 보증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세계 속의 대한민국 일진을 알리는 성과를 이루어 내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일진코스메틱 유승우 사장은 “2012년 슬로건 비상(飛上)을 가슴속에 새기고, 영원불변한 용기와 희망으로 앞으로 더 큰 미래를 위해 내실 있는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일진의 핵심가치 아래 전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로, 나아가 세계를 호령하는 프로페셔널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진코스메틱은 4월16일 기념행사에 이어 하반기에 일진코스메틱 50주년 브랜드 출시와 함께 다양한 창립 기념행사를 기획 중에 있다.

www.iljincosmeti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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