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용자원봉사회, 전국임원 취임식
한국미용자원봉사회, 전국임원 취임식
  • 최지흥 jh9610434@jangup.com
  • 승인 2012.03.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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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두피모발협회ㆍ한국가발협회 임원 취임식도 함께 열려

 
한국의 대표 서비스 산업체로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온 한국미용자원봉사회(회장 하지송)와 한국두피모발관리사협회(회장 김한석), 한국가발협회(회장 정매자)의 2012년도 전국 임원 취임식이 3월13일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

아리밴드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새누리당 김옥이 중앙여성위원장과 자유선진당 황인자 최고위원, 국민생각 김경재 최고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미용자원봉사회와 한국두피모발협회, 한국가발협회 관계자들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홍보위원 위촉장 전달과 각 협회의 임원들에 대한 위촉장 전달로 진행되었으며 밴드 공연과 마술 등의 축하공연이 부대행사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올해 창립 10주년인 한국미용자원봉사회와 한국두피모발관리사협회, 한국가발협회의 취임식을 총괄한 김영배 이사장은 슬로건인 ‘아름다운 동행’의 6행시를 통해 앞으로도 뷰티 전문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협력해 아름다운 봉사자의 길을 가자고 개회사를 대신했다.

이어 한국미용자원봉사회의 하지송 회장은 “미용자원봉사활동이 국민운동차원에서 앞장서 실천하고 유도하여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겠다“고 인사말을 전했고 한국두피모발관리사협회 김한석 회장은 “21세기 무한 경쟁시대에 각광받은 두피모발시장 발전으로 뷰티산업의 개발과 우수한 인력의 양성은 대한민국의 또 다른 블루 오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뷰티미용의 전문인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한국가발협회 정매자 신임 회장은 “산ㆍ학ㆍ관ㆍ연과 함께 가발산업에 전문교육의 표준하고 양질의 기술을 가진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넓은 혜안으로 원대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이들 단체는 소아암 어린이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머리카락 기부운동’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운동은 20㎝ 이상의 머리카락을 30가닥 이상 기부 받아 가발을 제작해 소아암 어린이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최지흥 기자 jh9610434@jang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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