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철, ‘올바른 클렌징’이 정답
황사철, ‘올바른 클렌징’이 정답
  • 최지흥 jh9610434@jangup.com
  • 승인 2012.03.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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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세안과 주기적인 각질관리 중요

 
예년보다 한 달 가량 황사가 일찍 시작할 것이라는 예측이 보도되고 있다. 환절기 황사는 건조한 바람에 납과 카드뮴을 비롯한 수많은 대기오염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방치할 경우 피부 노화를 촉진시킨다. 따라서 황사철에는 피부 건강과 안티에이징 차원의 클렌징이 중요하게 부각된다.

1. 민감한 눈입술 메이크업
봄 바람에 포함된 미세먼지와 중금속은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특히 마스카라와 립글로즈에는 먼지가 달라붙기 쉽고, 일반 세안제로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점막과 가까워 예민한 부분인 만큼 전용리무버를 화장솜에 적셔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속눈썹과 입술 주름 사이사이에 남은 잔여물은 면봉에 리무버를 묻혀 사용하면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클리오 '워터프루프 클린 립&아이 리무버'는 진한 포인트 메이크업과 강력한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을 깔끔하게 지워주는 립&아이 메이크업 전용 클렌징 제품이다. 대나무 추출물이 건조해진 피부에 충분한 보습을 부여해주며 토마토수, 마치현 추출물이 브라이트닝 효과를 더해준다.

2. 클렌징 할 때 수분 및 탄력 손실 예방해야

 
클렌징을 할 때에는 황사로 인해 예민해지고 손상된 피부가 덧나지 않도록 먼저 손을 깨끗이 씻는다.

또한 보습성분이 함유된 세안제로 평소 놓치기 쉬운 턱 밑, 콧망울, 헤어라인까지 꼼꼼히 롤링하고 물로 헹구는 횟수를 늘려 혹시 남아있을지 모르는 잔여물을 제거한다.

부드러운 밀크타입의 콤비타 ‘젠틀 스무딩 클렌저’는 뉴질랜드 마누카 꿀과 자연에서 채취한 천연성분이 보습과 영양을 부여해 세안 후에 촉촉함을 선사한다.

특히 콤비타가 마누카 꿀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허니-엑스에이 성분은 콜라겐 조직을 강화하여 주름을 예방하고 탄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다.

3. 각질제거는 일주일에 1~2회가 적당
3월은 황사와 더불어 환절기로 건조한 기후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유분이 많이 분비된다. 유분에 중금속과 미세한 먼지가 결합할 경우,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 혹은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유발한다. 때문에 묵은 각질을 적절히 제거해 줘야 하는데, 자극이 적은 제형으로 일주일에 1~2회가 적절하다.

각질제거를 돕는 뷰티 아이템으로는 해면이 있다. 바다 생물인 해면의 그물 같은 조직은 풍성한 거품을 만들 뿐만 아니라 각질과 블랙헤드 제거에 효과적이다.

숨37 ‘어메이징 필링 스무더’는 폴리페놀 성분과 보르도산레드 와인 추출물, 발효 추출물이 묵은 각질을 자극 없이 깔끔하게 제거한다.

이와 관련 콤비타(COMVITA)의 정혜원 브랜드매니저는 “황사철에는 클렌징 단계와 시간을 늘려 피부에 자극을 주는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그러나 잦은 세안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주름 및 탄력저하의 원인이 되므로 수분과 영양 공급을 잊지 말아야 한다. 특히 각질을 제거한 후에는 보습, 영양 팩을 통해 피부 자극을 완화시키고,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 도움말: 콤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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