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냉장 화장품 '프로스틴' 출시
LG생활건강, 냉장 화장품 '프로스틴' 출시
  • 윤강희 khyun0218@jangup.com
  • 승인 2012.04.0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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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성분 0% 무방부제 실현, 냉장 화장품 시장 개척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유해성분 0%의 무방부제 화장품이자 독자적인 저온 요법으로 극지생물의 효능을 피부에 그대로 전달하는 최초의 냉장 화장품 ‘프로스틴(FROSTINE)’을 출시한다. 프로스틴은 ‘서리가 내릴 정도의 차가움’을 뜻하는 ‘frost’를 변형시킨 단어로 최초의 아이스메틱(ICEMETIC), 즉 냉장화장품을 의미한다. 

LG생활건강은 프로스틴을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단 한번도 선보인 적 없는 100% 무방부제 냉장 화장품 시장 개척에 나선다.

LG생활건강은 유해성분 0%의 무방부제 화장품이자 극지의 강력한 항산화 성분을 구현해 낸 최초의 냉장화장품 프로스틴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 2년간 오염방지를 위한 별도의 클린룸 생산설비, 냉장 포장 배송방식 도입 등 생산과 유통의 전 과정에 필요한 저온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감한 투자를 진행해왔다. LG생활건강은 포화상태에 있는 국내 화장품 시장을 새롭게 주도하기 위해 피부에 가장 이상적인 100% 무방부제 화장품을 실현하고자 효능성분이 살아남을 수 있는 저온 환경을 제공하는 냉장 화장품을 개발하게 됐다.

프로스틴은 방부제로 분류되거나 방부 목적으로 개발된 모든 성분을 철저하게 배제하고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도 보존목적의 물질을 전혀 첨가하지 않은 유해성분(방부제 및 방부 유사 기능성분, 인공향, 색소, 피부 유해성분, 중금속 등)을 철저히 배제해 이에 따른 방부 테스트, 중금속 테스트, 피부 테스트 등을 완료하는 등 100% 무방부제 화장품임을 검증 받았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4월 한국해양연구원 부설 극지연구소와 화장품 신소재 개발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극지 생물에 관한 연구를 본격화해 극지 성분인 ‘라말린’(특허등록번호 10-1025612)에 주목하게 됐다. 극한 환경에 서식하는 지의류 라말리나에서 유래된 라말린은 기존 항산화 성분보다 피부의 산화를 일으키는 활성물질 제거 능력이 매우 탁월하지만, 화장품으로 구현할 경우 온도와 습도, 빛과 산소 등에 쉽게 파괴되는 특징이 있어 지금까지 화장품 성분으로 사용되지 못했다. 

아이스메틱, 즉 냉장 화장품은 저온에서만 활성화되는 고효능 성분을 피부에 제공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이다. 저온(3~7℃)의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열과 산소에 분해되어 기존에 사용하지 못했던 강력한 항산화 성분들의 효능이 보존되며 피부 온도가 내려갔다가 정상 체온으로 되돌아 오면서 유효성분의 흡수력이 더욱 높아지는 장점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프로스틴은 피부가 추위를 감지하면 피부 스스로 보습력을 향상시키는 매커니즘, 즉 저온요법을 활용했다. 냉장 상태의 제형과 피부를 생생하게 만들어주는 효능 성분이 함께 함유되어 피부톤을 개선시키고 선이 살아 있는 피부를 만들어 주게 된다.

www.lgca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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