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장동민 본부장
사임당 장동민 본부장
  • 김진희 jini@jangup.com
  • 승인 2012.04.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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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사…2012 사임당상ㆍ개인판매왕상 수상

▲사임당화장품 서산지사 장동민 본부장.
4월2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 사임당 뷰티 어워즈’에서 서산지사 장동민 본부장은 개인 판매왕상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사임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 본부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월 평균 3000만원 이상의 판매 실적과 1명의 증원 실적을 올렸다.

장동민 본부장은 “사임당상과 개인 판매왕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 무엇보다 일을 하면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얻게 돼 행복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장 본부장은 고객에게 제품 구매를 강요하지 않고, 일 이전에 친구처럼 편안하게 다가간 점을 비결로 꼽았다.

현재 500여명의 회원을 관리하고 있는 장 본부장은 단순히 고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나이, 성별, 피부 상태, 직업, 등 다양한 조건을 고려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특히 고객이 여행을 가는 경우에는 일정에 맞춰 여행용 샘플 키트를 제공하는 등 필요한 것을 먼저 꼼꼼히 챙기고 있다.

그는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고객들의 경조사, 생일 등 사소한 일상까지 챙기고 있다. 1주일에 한 번 꼴로 늘 정해진 시간에 고객을 찾아가 만난다. 처음에는 사소한 것부터 챙기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이제는 정으로 다져진 관계가 됐다”고 말했다.

이렇다 보니 장 본부장은 활동 범위인 서산지역의 학교, 관공서 등을 위주로 하루 100명 이상을 만난다. 이를 위해 개인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 떡, 화분, 선물 등을 준비하느라 하루가 모자라지만 오히려 고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기쁘다는 것.

장 본부장은 “영업은 어렵거나 특별한 것이 아니다.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자신의 시간을 투자해 자유롭게 사람을 만나며 일할 수 있다는 장점을 살려 ‘난 할 수 있다’는 의지를 갖고 적극적으로 임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도 진정성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열심히 노력해 내년에 사임당상과 판매왕상을 한 번 더 수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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