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림픽스 아시아' 10월 한국서 개최
'네일림픽스 아시아' 10월 한국서 개최
  • 윤강희 khyun0218@jangup.com
  • 승인 2012.04.3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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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네일지식서비스협회 조직위원회 결성

 
전 세계 네일케어 업계 전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웅을 겨루는 '네일림픽스 아시아(Nailympics Asia)'가 10월 한국에서 개최된다.

한국네일지식서비스협회(협회장 김미원)은 4월27일 삼성동 코엑스 WizWit에서 네일림픽스 아시아 업무협약 체결 및 조직위원회를 결성했다.

네일림픽스는 2001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시작해 매년 미국은 물론 영국에서 개최되며 네일 업계의 국제적인 대회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우크라이나, 덴마크, 이탈리아에서 대회가 치뤄질 계획이다.

이번 네일림픽스 아시아의 한국 개최는 2005년 롱비치 대회에 한국네일지식서비스협회(구 대한네일협회)가 참가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네일림픽스에 참가하며 대회 최고 실력가에게 주어지는 그랜드챔피언 수상자를 다수 배출하는 등 네일림픽스 조직위원회와 활발한 교류가 있었기 때문이다.

김미원 조직위원장은 “네일아트 기법을 끊임없이 연구·개발해온 네일리스트들이 국제대회를 통해 값진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끊임 없이 네일아트 기술을 개발·보급하고 실력있는 네일 인재를 육성해 국내 네일 실력을 세계로 전파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네일림픽스 아시아의 국제심사위원장인 리샤 컴퍼트는 “네일산업의 발전과 함께 네일리스트들은 자신의 국가가 아닌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며 “대회를 통해 네일리스트가 새롭게 조명되는 것은 물론 대회가 전 세계에서 개최되며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산업의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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