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리본캠페인은 유방암에 대한 예방의식 향상과 조기검진을 통한 유방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으로, (주)아모레퍼시픽은 12년째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선발된 핑크제너레이션들은 발대식에 참석해 한국유방건강재단 강사진으로부터 유방자가검진법을 배우고, 명예 유방암 예방 홍보강사로 임명된다. 그후 월별 미션을 수행하며 ‘유방자가검진을 생활화하자’는 메시지를 전파하고, 릴레이로 이어지는 1인 피켓 캠페인, 연중 5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별히 올해에는 핑크제너레이션들을 위해 쉐프 에드워드 권, 트레이너 정주호, 사진작가 케이티김, 방송작가 김종선, 다문화 여성 리더 장 미 5인이 멘토로 나섰다. 이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핑크제너레이션의 홍보대사 활동을 돕는다. 우수 활동자들은 멘토와 직접 만나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핑크제너레이션은 핑크리본캠페인에 관심을 갖고 있으면 남녀 및 연령 구별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5월13일까지 핑크리본캠페인 공식블로그(www.pinkcampaign.com) 또는 공식카페(www.pinkribbonlove.com)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ap@pinkcampaign.com)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5월21일에 발표되며, 지원자에게는 아모레퍼시픽에서 준비한 감사 선물이 제공된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2020년까지 매해 202명의 핑크제너레이션을 모집해 핑크리본캠페인 20주년이 되는 2020년에는 캠페인의 비전을 함께할 2020명의 홍보대사를 탄생시킨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