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다반사가 되는 리스트럭쳐링
일상 다반사가 되는 리스트럭쳐링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03.21 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휘트제럴드가 구상하고 있는 경영조직 개혁은 신세제 실패와 같은 문제가 일어날 것을 방지하는 것만이 아니라 장래의 투자에 대비해 이익 마진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영업이익 마진은 지난90년의 9.0%에서 94년에 8.5%로 떨어졌다.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는 생산의 효율화에 의해 소비자에게 상품가치와 가격의 타당함을 호소하지 않으면 팔리지 않는다. 동시에 수퍼에도 충분한 마진을 보장해 줘야하며 연구개발·설비투자를 위해 회사도 층분한 이익을 올려야 한다. P&G는 철저한 리스트럭쳐링으로 먼저 그성과를 올리고 있다.



그러나 유니레버는 리스트럭쳐링을 특별한것이 아니라 일상적인일로 펴나갈 방침이다.



리스트럭쳐링으로 발생하는 손실도 특별손실이 아닌 매년 경영이익에서 빼기로 했다. 금융전문가는 유니레버가 90년대 후반에 매년 2억 파운드씩 사용해 일상적인 리스트럭쳐링을 펴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만약 예상대로라면 유니레버의 체질강화에 효과가 나타나 이익창출의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