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화장품정책' 민관 소통의 자리 마련
식약청, '화장품정책' 민관 소통의 자리 마련
  • 김승수 sngskim@jangup.com
  • 승인 2012.05.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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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워크숍 개최, 정책자문위원 위촉

 화장품과 관련된 민관이 한자리에 모여 화장품산업 발전 방안과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가 식품의약품안전청 주최로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식약청은 5월 3, 4일 이틀간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화장품정책과 주관으로 화장품․의약외품 분야 대내외 협력 강화와 정책 개발을 위한 교육 및 정책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식약청의 화장품정책과, 화장품심사과, 화장품연구팀 등 화장품과 직접 관련된 3개과와 규제개혁법무담당관, 통상통계담당관, 검사제도과, 운영지원과, 지방청 그리고 정책자문위원 및 관련 단체에서 74명이 참가했다.

이 워크숍은 화장품 관련 민․관․학․산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의사 소통을 활성화하여 화장품 정책 및 화장품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이 워크숍에서는 화장품제도기술전문가협의체의 정책자문위원 20명(민간 18명, 식약청 공무원 2명)을 위촉하고 1차 정책자문회의를 갖는 한편 식약청의 미래를 위한 소통과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 특강, 화장품법 개정에 따른 심사 업무의 변화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또 워크숍 참석자를  5개조를 나눠 민간이 함께 △화장품·의약외품 물품 분류 △국민 제안을 통한 화장품 제도 개선 아이디어 발굴 △의약외품 GMP 확대 시행 방안 △K-화장품 글로벌화를 위한 수출 지원 방안 △업무 역량 및 소통 강화 방안을 주제로 분임토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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