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인터네셔널 네일쇼’ 준비 착착
‘2012 인터네셔널 네일쇼’ 준비 착착
  • 윤강희 khyun0218@jangup.com
  • 승인 2012.05.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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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네일미용사회, 역대 최대 규모 800명 출전, 네일산업 활력소 될

 
한국네일미용사회(회장 이영순)가 6월2일 킨텍스 1전시장 2홀에서 개최하는 ‘2012 인터네셔널 네일쇼’의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역량 있는 네일인 및 우수 기술 발굴’을 목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참가 선수만 8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집계돼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이영순 회장은 “최근 네일산업은 학원, 유통업계, 살롱 등 전체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침체에 빠져 있다”라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대회를 통해 네일산업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회장은 “네일국가자격 신설 등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문제 때문에 네일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대규모 대회를 통해 네일국가자격 신설을 위한 네일인의 힘을 모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회 측은 이번 대회가 한국네일미용사회만을 위한 대회가 아니라 모든 네일인의 권익을 대변하는 대회로 준비하기 위해 지방지회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네일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스 비용을 40만원대로 내렸으며, 지방에서 참가하는 선수들을 위해 각 지회 별로 차량을 한 대씩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협회는 대회 기간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자선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 전액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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