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률 샤몽·1인당 매출은 LG가 首位
순이익률 샤몽·1인당 매출은 LG가 首位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04.1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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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12.2%,2억2천3백만원 기록…16개사, 전년보다 실적호전

상위 20大社 95년 경영실적분석





지난해 장협이 집계한 20대 생산업체중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순이익률이 가장 높았던 업체
매출액대비 순이익





매출액을 100으로 놓았을때 순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인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은 12.2%를 나타낸 샤몽화장품이 1위를 나타냈다. 샤몽화장품은 1백54억원의 매출액중 18억원의 순이익을 나타냈으며 이는 전년의 4.8%보다 무려 2.5배가.높아진 것이다. 다음은 참존으로 2백56억원의·매출액 중 29억원의 순이익을 남겨 11.4%를 나타냈다. 이는 전년보다 2.4배가 높아진 것.



또 코스맥스 8.3%, 나드리 5:4%, 오리리 5.4%, 한불화장품 5.3%, 한국존슨앤드 존슨 5.3%, 코리아나 3.0%, 로제화장품 3.0%, 순이었다.



반면 적자를 나타낸 한국화장품과 라미화장품은 각각 0.6%, 5.9%의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특히 20개사중 LG화학, 애경산업, 한국콜마, 오스카 등 4개사를 제외한16개사의 평균 순이익 구성비는 전년도 1.7%보다 2배 가까이 높아진 3.7%를 나타내 큰 대조를 이뤘다. 이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의 심화로 호전된 업체와 악화된 업체와의 실적차이가 더욱 커졌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직원 1인당 매출액



매출액으로 전체 직원수를 나눈직원 1인당 매출액은 20개사중 10개사가1억원 이상을 나타냈다.



이중 LG화학이 2억2천3백만원으로 1위를 나타냈다. LG화학은 지난해 전년보다 6.8%가 증가한 3천4백 74억원어치를 판매했었다.



다음으로는 한국존슨앤드존슨으로 2억2백만원이었으며 코리아나가 1억9천6백만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은 전년보다 20.3%가 늘어난 2백97억원어치를 판매했으며 코리아나는 1천4백32억원어치를 판매해 전년보다39.7%가 증가했었다.



또 한불화장품이 1억8천1백만원을 팔아 4위를 차지했으며 참존1억3천만원, 태평양 1억1천5백만원, 에바스 1억1천3백만원, 나드리1억1천만원, 푸른화장품 1억원, 오스카 9천9백만원 순이었다.



직원 1인당 순이익



직원 1인당 순이익은 1천4백만원을 나타낸 참존이 차지했다. 참존은 지난해 전년보다 150.1%가 늘어난 29억1천6백만원의 순이익을 냈으며 전체 직원수는 1백97명. 다음으로는 1천만원을 낸 한국존슨앤드존슨이며 한불화장품과 샤몽화장품이 9백만원을 나타냈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은 15억6천9백만원의 순이익을 내 전년보다 129.1%가 늘어났으며 한불화장품과 샤몽화장품도 순이익이 각각 81.5%, 199.7%가 늘어났다.



또 나드리와 코리아나가 1인당5백만원씩을 냈으며 OEM업체인 코스맥스가 4백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적자를 나타낸 한국화장품과 라미화장품은 각각 직원 1인당1백40만원과 10만원씩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말 현재 상위 20개사의 전체 종업원수는 1만6천8백49명이며 이중 태평양이 5천3백20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吉基字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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