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공동개척을 위한 무역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으로 이진구 태평양 국제사업본부장(상무이사)이 선임됐으며 부위원장은 이청승 한국폴라사장이 맡게됐다.



장협 이사회는 지난달 소일 정기이사회를 통해 해외시장 개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존 해외시장 개척위원회와 시장개방대책위원회를 무역위원회로 통합, 개칭하고 구체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또 이사회는 수입화장품사의 장협가입과 관련해 해당 공문서를 전 수입사에 발송하는 한편 협회비는 가입금(50만원)과 월회비(10만원)를 일괄적으로 지정해 준회원으로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이와관련 장협의 관계자는 지금까지 협회에 문의한 수입사가 많다고 말하면서 내달부터는 가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밖에 이사회는 국내 화장품산업 50년을 총결산하는 「한국장업 50년사」를 7일 보건의 날에 맞춰 내기로 했으며 법인해산시 해산사유를 정확하게 명시하는 정관 일부변경을 결정했다. 또 신입회원으로 피부전문제품 생산사인 STC나라(대표이사 이계호)의 가승인을 합의하고 추후 실시후에 결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