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심포지엄, 5월24일 코엑스 콘퍼런스룸서 개최
한중심포지엄, 5월24일 코엑스 콘퍼런스룸서 개최
  • 김승수 sngskim@jangup.com
  • 승인 2012.05.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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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장품산업의 발전: 화장품 기술 및 규제 동향’ 주제

‘중국 화장품산업의 발전 : 화장품 기술 및 규제 동향’을 주제로 한 한중 국제 심포지엄이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신현두)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단장 박장서)․식품의약품안전청 공동 주최로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 기간 중인 5월24일(목요일) 오전 9시부터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열린다.

중국 화장품시장은 최근 세계 3위권으로 장하였으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시장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시장의 포화 상태를 뚫을 탈출구로 한국의 화장품업계도 중국 시장 진출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은 자국 시장을 보호하려는 의도와 함께 시장 규제나 효능, 안전성 평가 등 제도적 특성이 여타의 국가들과 다른 체제를 가지고 있어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관련 정보의 파악이 중요하다.

그러나 아직까지 중국 화장품시장의 특성이나 규제, 허가제도 등에 관한 정보가 충분히 축적되지 않아 중국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국내 화장품기업들의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중국의 화장품 제도, 시장 및 연구개발 현황을 다룸으로써 국내 화장품기업 및 연구자들의 중국 화장품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나아가 중국 진출에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화장품산업의 R&D 지원을 위해 출범한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이 2011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국제행사이다.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NCR)은 한국 화장품산업의 국제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화장품산업에서 요구되는 글로벌 수준의 신기술, 신소재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미래유망 화장품 연구개발에 초점을 맞추어 선정된 각 분야 과제들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개최되는 제2회 국제심포지엄에는 중국의 SFDA(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 AQSIQ(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 상해 CDC(질병예방통제센터) 등 규제기관의 관계관을 비롯하여 중국 화장품협회 관계자, 화장품 업체 및 피부과학계 연구자 등을 초청하였다.

아울러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의 수행 과제 가운데 우수 과제의 성과를 발표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하였다.

국제 심포지엄 프로그램은 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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