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 판매 수익 전액 기부해 이웃돕기에 동참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제약이 주최하고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후원하며 동아제약을 비롯한 동아오츠카, 라미화장품 등이 참여했으며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및 동대문구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를 통한 수익금은 동대문구 저소득층 가정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액 기부된다. 지난해 열린 바자회 수익금은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쌀과 연탄을 지원했다.
라미화장품은 매년 참여해 레노마 선크림, 라헨느 기초 세트, 바디세트, 비비크림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시중가격 보다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레노마 선크림의 경우 판매 시작 전부터 줄을 서서 구입을 원하는 고객들이 많아 판매 3시간만에 준비수량을 완전 판매해 화장품에 대한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올해 처음 선보인 베이비케어는 유모차를 끌고 나온 젊은 주부들에 발길을 사로잡았다.
라미화장품은 당일 판매금 전액 기부를 통해 바자회가 추구하는 사랑 나눔 행사에 뜻을 같이 했다. 윤미숙 부장은 “매년 많은 지역 주민들이 화장품을 구입해줘 소외 이웃들에게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라미화장품은 2008년부터 한국백혈병환우회를 후원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일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바자회도 수익을 떠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함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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