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외선 및 자외선 동시차단용 복합분체 및 그를 이용한 화장료 조성물 (Pulverulent composite for protecting UV and IR ray and cosmetic composition using the same)’로 특허를 받은 UV-IR BLOCK은 피부 노화의 방지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무기분체의 광학적 성질인 흡수, 산란, 반사 원리를 이용해 피부 광노화의 원인인 적외선은 반사하고, 자외선은 흡수 및 산란시키는 혁신적인 신기술이 적용됐다. UV는 Ultraviolet(자외선), IR은 Infrared radiation (적외선), BLOCK은 방어, 차단을 의미한다.
태양빛(자외선)에 의한 광노화뿐 아니라 태양열(근적외선)에 의한 열노화를 차단함으로써 근적외선에 의한 노화를 방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환경적인 문제도 고려하여 용매를 사용하지 않는 드라이 코팅 시스템(dry coating system)이란 새로운 코팅 방법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친환경적 소재인 것도 특징이다. 이 신소재를 사용하면 제형에 의해 일시적으로 피부온도가 낮아지는 기존 화장품과 달리 지속적인 적외선 차단으로 피부온도의 상승을 억제하며, 적외선 열에 의한 피부 수분 손실을 막아주는 피부 보습 효과도 부여한다. 또 여러 번 덧바르지 않아도 자외선 차단효과를 유지시켜준다.
코리아나화장품은 라비다 선솔루션 라인에 이 특허 기술을 적용해 자외선뿐 아니라 근적위선 차단 기능을 갖춘 제품들을 확대해 열노화 제품 시장의 리딩브랜드로 부상하고 있다. 라비다 선솔루션 제품 라인으로는 ‘라비다 선솔루션 데일리(SPF36, IRF20), 라비다 선솔루션 레포츠(SPF50, IRF25), 라비다 비비크림 팩트(SPF50, IRF35) 등이 지난 4월 출시됐다.
코리아나화장품 기술연구소 이건국 소장은 “해외의 많은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로 열노화 방지 제품 및 소재 개발이 급증하고 있다”면서,“이번 특허권 확보는 열노화 방지에 대한 기술력 및 경쟁력 확보로 선블록 시장에 새로운 지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또 UV-IR BLOCK 신원료의 수출도 일본 등 화장품 선진국에까지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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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화장품은 특허 받은 ‘UV-IR BLOCK’을 함유한 선제품을 라비다 브랜드에서 출시해 선 제품 시장에 새로운 지표를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