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상해박람회 특집] 한국코스모화장품
[2012 상해박람회 특집] 한국코스모화장품
  • 윤강희 khyun0218@jangup.com
  • 승인 2012.05.30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능성 자연화장품 앞세워 교두보 구축

 
고기능성을 지향하는 자연화장품 전문기업 한국코스모가 5월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상해박람회에서 중국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코스모화장품은 1989년 회사 설립과 함께 두발 제품 출시를 시작해 1990년 식물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 기초화장품을 개발함으로써 자연화장품 전문회사로 기반을 다졌다.
1995년에는 기본 원료에서부터 석유계 유화제와 광물성 오일 등을 완전히 배제하고 순수한 동ㆍ식물 재료에서  추출한 원료를 함유한 화장품을 출시하며 진정한 자연화장품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특히 1997년 화장품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기능성 제품을 개발, 제품화함으로써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전문 기능성 화장품 제조 회사로서 업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03년부터 한국코스모화장품은 전문점 인기 브랜드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으며 2007년부터는 타 연구소와 공동으로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전략 과제를 수행하여 ‘해양 심층수 특정 미네랄 나노 리포좀 캡슐제 개발’을 완료했다.

지난해 홍콩박람회에 이어 두번째로 국제박람회에 참가한 한국코스모화장품은 천연 허브제품 등 자연친화적인 제품들이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중국의 바이어를 비롯해 다수의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해 중국시장 공략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지난해 홍콩박람회에서 상담을 진행했던 바이어들과 심도 있는 재상담을 진행해 수출 품목 및 국가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코스모 측은 “상해박람회 참가는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파트너 발굴을 위해 참가했다”며 “자사에서 출품한 자연친화적인 제품들이 많은 중국 바이어들에게 관심을 모아 중국시장 공략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박람회에 한국코스모화장품은 소비자용 자연친화적 기능성 화장품과 전문가 전용의 관리실 제품을 출품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국코스모가 출품한 주력제품을 살펴보면 대표 브랜드인 ‘비앙엘’은 씨앗추출물의 활성에너지가 노화피부의 고민을 단계적으로 해결해주는 제품이다. 복잡한 피부 구조와 다양한 노화의 원인들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대해 과학적인 접근을 통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간직할 수 있도록 개발된 브랜드로 새로운 생명체를 탄생시키는 씨앗추출물과 생체 에너지를 주성분으로 하여 피부를 보호하고 복구시켜주는 MRP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이다. 3차원적(3D) 나노 안정화 시스템과 라멜라 액정 유화기술을 적용해 피부에 대한 친화력과 침투력을 높인 것도 이 제품의 특징이다.
다양한 제품 라인과 기능성 제품들로 구성돼 바이어들이 원하는 모든 제품군의 제공 가능하며 수출 주력 브랜드로 적극 육성중이다.

또한 한국코스모화장품의 자회사인 이너페이스도 신제품을 출시해 인기를 모았다.
이너페이스는 바이탈 허브 스킨케어 브랜드로 세계적인 뉴질랜드 MHINZ 허브연구소의 방대한 허브와 관련된 데이터을 기반으로 청정 뉴질랜드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허브들을 다양한 피부 고민과 증상에 맞추어 공인 메디컬허벌리스트가 직접 처방하고 블랜딩하여 여성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외면과 내면의 완벽한 조화를 선사해준다.
특히 내용물부터 포장까지 자연을 생각하는 처방과 디자인으로 젊은 관람객에게 높은 호응을 받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한국코스모화장품은 하반기에 두 번의 해외박람회에 추가로 참가하여 기업 및 브랜드를 홍보에 주력하며 새로운 바이어 발굴에 치중해 수출 확대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www.hkcosm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