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협회, 지난달 24일 ‘한일실무회의’ 개최
화장품협회, 지난달 24일 ‘한일실무회의’ 개최
  • 김승수 sngskim@jangup.com
  • 승인 2012.06.05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화장품협회는 5월24일 일본화장품공업연합회(JCIA)와 코엑스서 한일실무회의를 갖고 양국의 법규 및 제도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수출과 관련된 사항들을 논의했다.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 기간 중인 이날 열린 회의에는 양국 협회의 관계자들 비롯해 우리 측에서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한국콜마 등에서, 일본 측에서는 시세이도, 고세, 가네보, 폴라 등에서 각각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대한화장품협회 관계자는 일본 측은 지난 2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전부 개정 화장품법에 높은 관심을 표현했으며, 이에 우리 측에서는 국내 법규에 대해 설명했다.

일본은 UVA 방지 효과 측정법 및 표시 방법에 관한 일본화장품공업연합회 자주기준의 개정에 대해 발표했다. 또 일본의 제조판매업자, 품질관리기준(GQP), 제조판매 후 안전관리기준(GVP)에 대해 설명했다.

대한화장품협회와 일본화장품공업연합회는 2008년도부터 실무자급 회의를 교대로 주최해 왔다. 이전에는 2003년부터 한일교류회를 실시햇었다.

한편 대한화장품협회와 일본화장품공업연합회, 아세안화장품협회는 오는 11월 도쿄서 한․중․일․아세안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