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가슴 건강을 체크하는 달력'이라는 콘셉트의 이 어플리케이션은 가슴의 외형이 아닌 ‘건강 관리’에 대해서는 소홀한 여성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일상에서 쉽게 유방 건강을 체크하고 유방암 예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모두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핑크 캘린더에서는 월별로 요가, 채소 섭취 등 건강 목표를 세울 수 있으며, 생리일을 설정하면 유방자가검진 추천 기간이 자동 등록된다.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무료 유방자가검진 교육 일정 등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캠페인의 연중 계획도 미리 받고 참여할 수 있다.
또 Q&A 형식으로 구성된 ‘유방건강상담’ 코너에서는 평소 쉽게 말하지 못하는 유방과 관련된 고민을 전문의에게 일 대 일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유방자가검진 가이드라인, 체질량지수와 비만도 체크, 유방건강 상식사전 ‘유방백과’ 등 유용한 정보 가 풍부하다.
2011년 국내 업계 최초로 개발한 모바일 기부 프로그램 ‘핑크리본 기네스’ 기능도 담았다. 앱에서 사진을 업로드하는 것만으로도 유방암 환우의 수술 지원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기부금은 전액 아모레퍼시픽에서 부담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어플리케이션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7월2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마트폰에 핑크 캘린더를 다운로드한 후 앱 스토어 또는 안드로이드 마켓에 별점과 함께 리뷰를 남기고, 리뷰 화면을 캡쳐해 pink@pinkcampaign.com 혹은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캠페인 공식 트위터 핑크허그(@pink_hug)로 전송하면 응모된다.
베스트 리뷰어로 뽑힌 1등 당첨자에게는 삼성 갤럭시 탭(10.1, 32G)이, 2등 당첨자 2명에게는 헤라(HERA) 에이지 어웨이 트윈 케익과 루즈 홀릭 핑크리본 에디션이 선물로 증정된다. 그 외 당첨자 50명에게는 헤라(HEAR) 핑크리본 12주년 심플 세트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7월24일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캠페인 공식 블로그(www.pinkcampaig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이윤 부사장은 “핑크리본캠페인을 통해 유방암 예방 활동을 촉진하고자 하는 아모레퍼시픽의 노력이 모바일 채널을 통해서도 전파돼 많은 여성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유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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