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개선에 회세 집중
제도개선에 회세 집중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8.01.1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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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협 약사제도위,올해 방침 정해
장협 약사제도위원회는 올 한해동안 품질향상과 경영개발의 생존전략을 위해 각종 화장품 산업에 관련된 규제와 규정을 개선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약사제도위원회는 올해 개선되어야 할 주요 사항으로 ▲화장품 관리법 제정 추진 ▲각종규제 개선 ▲생산실적 관리 전산화 ▲화장품 환경 영향 평가 ▲표준화 작업 ▲화장품 부문 국가 전략사업 육성등 6개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해결하는 데 총력일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홍보부족과 이해 관련자들에 대한 설득부족으로 국회에 통과되지 못했던 화장품 관리법을 올해 추진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불필요한 경쟁요소를 줄이고 합리적인 생산관리를 위해 생산 및 수입실적의 전산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화장품의 내용물이환경에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 포장 폐기물의 감소와 재활용 중대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이는 화장품 산업 자체가 많은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해부족으로 다른 산업보다 환경부담을 소비자나 정부당국에서 요구하고 있는 실정으로 화장품 산업의 환경투명성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K.I.C.D 발행으로 원료명칭과 기타 각종 용어 등의 표준화를 통해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며 지난해 11월 개최한 워크샵에서 지적된 호장품 허기지침,유형의 재분류,수입의약품 관리규정,시설기준령 등 각종 약사법의 시행 규칙과 고시 지침 등의 개정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약사제도위원회는 IMF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화장품 산업이 내수산업에서 수출산업으로 전환되어야함을 강조하고 수출에 주력,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시키는 계기로 삼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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