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에 들어서면서 뷰티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남성들도 선크림 정도는 휴가철 필수아이템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두피와 모발케어에는 관심이 없거나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두피와 모발은 피부보다 더 직접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휴가철에는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고 바다물의 염분과 땀이 섞인 불순물 등이 두피에 그대로 남을 수 있는데 이는 탈모로 연결될 수 있어 사전 보호 및 사후 위생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최근에는 휴가지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헤어 제품도 많아졌다. 두피 건강과 스타일 두 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맞춤형 제품이 많이 출시됐다.

건조한 모발에는 수분공급이 필수다. 모발 전용 미스트 제품으로 사전에 수시로 수분 공급을 해주면 휴가지에서 과하게 손상되는 것을 줄일 수 있다. 프리미엄 헤어클리닉 브랜드인 ‘케라시스 살롱케어 모이스춰 에센셜 헤어 미스트’는 모발이 건조하고 푸석할 때 수시로 뿌려주면 화이트 로즈 성분이 모발의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해준다. 또한 모발에 보호막을 형성해 정전기를 방지해주며, 야외로 나갔을 때 자외선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해주는 효과도 있다. 워터 타입의 제형으로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강한 자외선과 열기로 두피와 모발에 영양과 수분이 부족해지면 머릿결이 손상되는 것은 물론 부스스해져 공들여 연출한 헤어스타일도 금새 망가진다. 프리미엄 헤어클리닉 ‘케라시스 살롱케어 스트레이트닝 샤인 에센스’는 달맞이꽃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푸석푸석하고 부스스한 모발에 수시로 발라주면 차분하고 부드럽게 해줄 뿐 아니라 극손상된 머릿결을 모발 속부터 회복시켜 윤기 나는 헤어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한여름 태양아래 자외선과 땀으로 범벅이 된 지친 두피와 모발을 위해 피부처럼 마사지 해주면 손상도를 줄일 수 있다. ‘에스따르 스칼프에너지 스케일링 리퀴드’는 샴푸 전 마른 두피에 마사지하듯 발라주면 낮 동안 쌓인 피지를 깨끗하게 제거해 두피 피지량 지수를 82%, 두피 각질량 지수를 72% 감소시켜 준다. 두피의 비듬 및 가려움증을 발생시키는 묵은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함으로써 두피를 깨끗하고 건강한 상태로 개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