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지친 두피, 타입별 맞춤관리해야
여름철 지친 두피, 타입별 맞춤관리해야
  • 김승수 sngskim@jangup.com
  • 승인 2012.07.27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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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한방 샴푸 브랜드 ‘려(呂)’ 제안

지성’ 꼼꼼 이중세정
‘건성’ 유수분 밸런스
‘민감성’ 저자극 케어

 
태양이 뜨겁게 작열하는 여름, 따가운 햇빛을 가장 먼저 받는 부위는 어디일까? 아마도 사람의 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머리일 것이다. 휴가지의 강한 자외선, 바닷가의 염분, 수영장의 표백 성분, 평소보다 많이 배출되는 땀과 피지 등 많은 요인들이 두피를 자극한다.

따라서 이 시기에 두피 관리를 소홀해 두피 건강을 해치면 가을철에 탈모로 고생할 수도 있다. 두피도 피부와 마찬가지로 타입에 따라 맞춤 관리가 필요한 만큼 자신의 두피 타입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관리법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두피 타입은 크게 지성, 중건성, 민감성으로 구분되는데, 더위와 땀, 피지 분비 등이 두피 건강을 위협하는 여름철을 맞아 두피 타입별 맞춤 관리법을 제안한다.

지성 두피
특화된 샴푸로 꼼꼼한 이중 세정

피지 분비가 왕성한 지성 두피는 두피 표면이 매우 번들거리고 모공 주위에 피지 산화물이 뭉쳐 모공을 막고 있는 특징이 있다.

날씨가 무더운 여름은 땀과 피지 분비가 증가하기 때문에 지성 두피에 가장 혹독한 계절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피지가 과도할 경우 두피에 유해물질이 증가해 가려움증과 트러블이 발생하고 각질이나 비듬 등과 엉켜 모공을 막게 되면 탈모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세정과 피지 제거에 초점을 둔 관리가 필요하다.

효과적인 세정을 위해서는 샴푸 전에 빗질이나 두피 마사지를 통해 모발의 먼지와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주 1, 2회 정도 ‘려(呂) 자양윤모 두피스케일러’를 사용하여 두피의 피지와 모공 속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 좋다.

이후 ‘려(呂) 자양윤모 지성 두피용 샴푸’를 사용해 이중 세정을 하고 두피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꼼꼼히 헹궈낸다. 머리를 감은 후 두피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머리를 묶거나 잠자리에 드는 것은 두피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건성두피
유수분 밸러스 관리와 영양 공급

두피의 유수분 분비가 원활하지 못한 건성 두피는 두피가 매우 건조하며 모발도 푸석푸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두피에 과도한 각질과 비듬이 쌓이면 영양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는데, 이러한 상태가 지속될 경우 모발은 가늘어지고 탄력을 잃어가며 심한 경우 탈모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여름철 강한 자외선, 바닷물과 수영장 물은 모발을 손상시키고 건조하게 만들어 모발은 푸석푸석하고 윤기를 잃게 되기 때문에 두피의 유수분 밸러스를 유지하고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적당한 두피 마사지는 피지 분비를 돕는 효과가 있다. 아침보다는 시간적 여유가 많은 저녁 시간대를 이용해 머리를 감는 동안 두피 마사지를 병행한다.

또한 건조한 두피는 외부 유해 물질로부터 두피를 보호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샴푸 후에는 주 1~2회 정도 ‘려(呂) 자양윤모 중건성 두피용 두피모발팩’을 사용해 건조한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좋다.

머리를 감은 후에는 뜨거운 바람 대신 차가운 바람으로 건조시킨다.

민감성 두피
제품부터 샴푸 습관까지 저자극 케어

민감성 두피는 두피의 각질이 필요 이상으로 떨어져 나가거나 스트레스 등으로 두피가 민감해진 상태이다.

민감성 피부와 마찬가지로 두피는 전체적으로 붉은 색을 나타내며 모발도 가늘고 탄력이 없는 것이 특징으로, 두피에 트러블이 쉽게 나타날 수 있다. 심각한 경우에는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

민감성 두피의 경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데, 특히 두피에 자극을 줄이고 편안하고 건강하게 하는 데 중점을 둔 관리가 필요하다.

비듬, 지방, 노폐물 등이 두피에 남으면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두피를 청결히 유지하고 샴푸 시에도 저자극의 ‘려(呂) 자양윤모 민감성 두피용 샴푸’를 사용해 미지근한 물로 샴푸를 한다.

또한 트러블이 발생한 부분이 덧나지 않도록 머리를 감은 후에도 바로 두피를 건조시키는 것이 좋다.

잦은 사우나 출입은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하고 사우나 출입 시에는 냉 타월로 두피를 보호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염색이나 펌 등 화학적 시술은 두피가 진정될 때까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녹차 티백 1개를 우려낸 물을 화장솜에 적셔 가볍게 두드려 주면 머릿속 깊숙이 남아 있는 오염 물질을 닦아 내고 비듬이나 트러블 등의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www.ryoe.co.kr


려(呂) 자양윤모 샴푸․두피모발팩
두피 타입별 최적 처방 맞춤 케어

 
(주)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한방 샴푸 브랜드 ‘려(呂)’의 베스트셀러 ‘자양윤모’는 2012년 리뉴얼 출시를 통해 탈모방지제 최초로 한방 주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 중 ‘자양윤모 샴푸’와 ‘두피모발팩’은 지성, 중건성, 민감성 등 두피 타입에 맞게 세분화되어 두피 타입별로 최적화된 처방과 사용감을 제공한다.

자양윤모 지성 두피용 샴푸와 두피모발팩은 작약과 약쑥 성분을, 중건성 두피용 샴푸와 두피모발팩은 창포와 구기자 성분을, 그리고 민감성 두피용 샴푸와 두피모발팩은 하수오 성분을 함유해 각각 두피 타입에 맞는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맞춤 케어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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