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의 회사 적응 위한 프로그램 구성
한국콜마는 지난 4월 KBS 1TV의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 스카우트’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한 4명의 사원을 포함 총 26명의 고등학교 졸업 예정 사원을 신규 채용하고 이들에 대한 입문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콜마는 고졸 사원의 채용에 적극 나서게 된 배경으로 학력의 벽을 넘어 실력만으로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채용문화를 조성하고, 우수 인재를 조기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장기적으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이들을 현장 전문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회사에 대한 이해, 직장예절교육, 화장품 연구개발과 생산, 제약연구개발과 생산 그리고 팀 빌딩(Team building) 등의 교육을 통해 사회 초년생으로 처음 접하는 회사 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교육들이 이뤄졌다.
이번에 채용된 고교 졸업 예정 사원들은 기초 및 색조화장품 연구소의 기능직 연구원을 비롯해 화장품 및 제약 부문의 생산직 등에서 업무를 익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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