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은 끝나도 완판은 계속되는 걸로
‘신품’은 끝나도 완판은 계속되는 걸로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2.08.2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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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김하늘 바른 오렌지 컬러, 리오더 행진

 
 
얼마 전 런던올림픽과 동시에 대단원의 막을 내린 SBS TV 화제의 주말 드라마 ‘신사의 품격’이 종영됐어도 드라마 속에서 주인공들의 사용 제품은 계속해서 완판 대열 합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신사의 품격의 주인공으로 장동건과 달달한 로맨스 연기를 펼쳤던 김하늘은 다양한 패션 아이템, 액세서리, 뷰티 아이템에 이어 네일 컬러까지 화제다. 김하늘은 극중에서 윤리 선생님이라는 캐릭터로 네일 컬러를 대부분 사용하지 않았지만 사랑하는 연인 장동건을 유혹하기 위해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김하늘은 레드 컬러의 식상한 입술 컬러를 활용한 것이 아닌, 네일 컬러를 활용해 2030 여성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특히 하얗고 긴 손가락을 지닌 그녀이기에 마지막회에 노출된 탱고 오렌지 컬러는 그녀를 더욱 세련되면서도 사랑스럽게 보이는데 한몫 했다.

또한 앞서 김하늘이 컬러링했던 오렌지 컬러를 지워주는 장면에서 장동건이 사용한 리무버가 화제가 되고 있다. 반디 관계자는 “8월12일 방송된 ‘신사의 품격’ 마지막 회에서 서이수 (김하늘)가 김도진(장동건)을 유혹하겠다며 바르던 컬러는 2주가 지난 지금까지도 문의가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으며, 방송 이후 리무버 매출이 급증했다”고 전했다.

www.bandin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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