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는 지속되는 불황으로 청년층 취업난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중소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는 동시에 취업난을 해결하고자 ‘2012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선정하고 9월6일 코엑스에서 ‘2012 취업하고 싶은 기업’ 선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중소기업은 상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으나, 청년층은 중소기업 취업을 기피하고 있으며, 특히 학력이 높아질수록 대기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이러한 현상은 사회구조적인 문제에 기인하지만 중소기업은 힘들다는 막연한 생각과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발굴이나 홍보 등도 부족했기 때문에 청년층의 중소기업 취업 기피현상을 불러오는 계기가 되었다.
이런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해 정부와 민간에서도 우수기업을 선정․발표했으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이노비즈 협회는 취업할 만한 좋은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홍보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취업지도 등에 적극 활용할 필요를 느껴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2 취업하고 싶은 기업은 전 업종을 대상으로 기존 우수 중소기업 선정기준과는 달리 정략적 기준 외에도 대외적인 이미지와 근무조건, 기업의 전문역량과 특장점등을 고려해 실질적으로 구직자들에게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항목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한편 제닉은 국민마스크팩으로 불리는 일명 ‘하유미팩’을 제조 판매하는 마스크팩과 패치 전문 OEM․ODM 업체로 2007년 4월 기초화장품 분야 CGMP를 인증 받았으며 2011년 1만6799.2m2 규모의 제2공장을 완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등 마스크팩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 시설을 갖추고 바이오패치, 기능성 스킨케어 등 첨단 생명공학의 연구개발과 유통의 다각화에 전념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코스닥에 상장됐다. 또한 최근에는 ‘하이드로젤형 비산먼지 억제제 개발기술’로 신기술(NET)인증을 받아 화학분야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일명 ‘하유미팩’인 ‘셀더마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은 국내 최초 ‘온도감응성 수용성 하이드로겔’ 특허기술로 만든 제품으로 겔 형태의 유효성분이 피부온도에 반응하여 피부 속으로 흡수되고 사용이 편리하여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셀더마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에 적용된 이 하이드로겔은 온도 감응성 상태변화 하이드로겔 조성물 및 제조방법으로 국내특허(특허0506543)는 물론 러시아, 중국 특허 등록 및 미국, 일본, EU PCT 출원됐으며 화장품분야에서는 드물게 장영실상 2회, NET 마크 2회 인증 및 세계일류상품 선정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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