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씨이오인터내셔날(대표 김유성)이 존 갈리아노의 새로운 여성 향수 ‘존 갈리아노 팔레즈 앙코르 EDT’를 국내에 출시한다.

작년 봄 선보였던 존 갈리아노 팔레즈, 그리고 올 봄에 출시되었던 팔레즈 오프레쉬에 이은 팔레즈 시리즈의 신제품 팔레즈 앙코르는 화사한 봄에 맞춰 출시됐던 전작들과는 달리 분위기 있는 낭만의 계절, 가을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가드니아, 터키로즈의 풍부한 꽃향이 기존 팔레즈보다 성숙해지고 세련된 느낌을 주어 다가오는 가을, 겨울에 센슈얼한 분위기를 내기에 안성맞춤인 향수다.

블루베리의 상큼함과 아이리스, 터키 로즈, 가드니아와 같은 화이트 플라워의 유혹적이면서도 세련된 조화가 돋보이는 팔레즈 앙코르는 블루베리, 베르가못의 상콤달콤한 향으로 시작해 미들 노트에서는 아이리스, 터키 로즈, 가드니아의 풍성한 꽃향이 어우러지며 이어 파츌리, 머스크의 잔향이 오래도록 지속된다.

향취뿐만 아니라 바틀 디자인 또한 연한 바이올렛 컬러로 신비하고 몽환적인 느낌을 준다. 팔레즈 시리즈의 전작들이 사랑의 풋풋함을 간직한 소녀들을 위한 향수였다면 팔레즈 앙코르는 관능적이고 우아하면서도 성숙한 분위기의 여성들을 위한 향수다.

제품은 존 갈리아노 팔레즈 앙코르 EDT 30ml, 50ml, 80ml 등 3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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