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성 및 경쟁력 높여 사업부문별 성장에 가속
존속법인 한국콜마홀딩스주식회사(대표이사 윤동한)는 투자부문과 자회사 관리 등을 담당하는 지주회사로 전환, 경영관리의 효율성 향상과 계열사 간 리스크 전이 차단, 자회사의 경쟁력 강화 등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화장품 및 의약품 등의 제조 및 판매 부문은 분리돼 한국콜마주식회사(대표이사 조홍구․최현규)를 신설, 화장품 및 제약부문을 ODM시장에서 글로벌 회사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한국콜마홀딩스주식회사(존속법인)과 한국콜마주식회사(사업회사)로 나눠지며, 분할비율은 한국콜마홀딩스주식회사 32.5%, 한국콜마주식회사 67.5%로 예정돼 있다.
한편 한국콜마는 지난 8월 주주총회에서 분할안을 확정했으며, 관련 작업을 마무리해 10월19일 재상장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지주회사 전환을 계기로 각 사업부문의 성장에 속도를 붙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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