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타브, 제이 델 포조 ‘할로윈 맨’
킨타브, 제이 델 포조 ‘할로윈 맨’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2.10.0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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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을 짙은 보라 빛으로 물들일 신비의 묘약

 
킨타브는 2012년 가을 강하고 유혹적인 남성으로 만들어 줄 신비의 묘약 제이 델 포조의 ‘할로윈 맨 오 데 토일렛’을 출시한다.

시간이 흐르고 최초의 햇빛 광선이 느껴질 때 즈음, 피곤하기는커녕 충만한 행복감에 젖어있는 젊은이들. 이 순간을 영원히 지니기 위해서 그 때의 우리 모습을 대변해줄 수 있는 상징을 찾아야 한다. 평소와는 달랐던 밤 동안의 우리를 기억해줄 수 있는 무언가를 말이다.

여전히 나였지만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보았던 나. 그것을 가능하게 해 준 것이 바로 할로윈 맨이다. 우드 터치의 오리엔탈-프레시 행취를 지닌 할로윈 맨의 톱노트는 애플 마티니, 바이올렛 잎, 베르 바질, 만다린으로 이뤄졌다. 이어 하트노트는 진저, 시나몬, 라벤더, 튀니지 오렌지 블라썸 그리고 베이스노트는 래더, 머스크, 그레이 앰버, 바닐라로 구성됐다.

밤은 할로윈 맨의 향취 자체를 의미한다. 내음을 맡고 있자면 마치 두 번째 피부처럼 그 은은함이 느껴진다. 애플 마티니 향이 첫 문을 열고, 마법을 거는 듯한 진저향이 미들 노트를 수놓는다. 섹시한 래더향으로 마무리 짓는 할로윈 맨은 이 밤과 함께 머스크와 우드, 시나몬향이 더욱 깊고 그윽해지는 것이 느껴진다.

깊어가는 밤의 기운을 의미하듯 다크한 바이올렛 빛의 바틀이 더없이 신비롭고 몽환적이다. 실버 메탈 재질의 상부 캡 장식은 세련되고 젊은 감각이 엿보이며, 전체적으로 심플, 간결하고 묵직한 바틀이 세련된 느낌과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할로윈 맨 EDT는 50ml(5만6000원), 75ml(6만9000원), 125m(8만9000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화장품 및 향수 전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는 02-525-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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