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페라, 2012 F/W ‘인디안 걸’ 룩 제안
페리페라, 2012 F/W ‘인디안 걸’ 룩 제안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2.10.0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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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트로 볼과 입술을 물들여 소녀 감성 표현

 
한 가지 제품으로 다양한 메이크업에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여성들의 파우치는 점점 가벼워지고 있다. 특히 틴트 하나로 볼과 입술에 모두 사용하는 간편한 ‘틴트 원스톱 메이크업’이 각광을 받고 있다. 건조해지기 쉬운 가을, 파우더 타입의 블러셔나 립스틱이 자칫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틴트를 이용하면 촉촉하면서도 산뜻하게 컬러감을 부여해줄 수 있다.

이에 따라 로맨틱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대표 한현옥)는 틴트 하나로 볼과 입술에 소녀의 감성을 부여한 ‘인디안 걸(Indian girl)’ 룩을 제안한다.

 
아기 피부처럼 뽀얗고 화사한 피부가 피치 컬러를 더욱 도드라지게 표현해 소녀의 생기 넘치는 매력을 부각시킨 인디안 걸 룩은 페리페라 페리스 틴트 밀크 2호 밀키 피치 하나로 오렌지 빛 치크와 립을 모두 완성한다. 여기에 니트 소재의 상의, 액세서리 그리고 양갈래 헤어스타일로 보헤미안 풍의 내추럴 감성을 완성했다.

인디안 걸 룩은 페리페라 ‘아이 러브 비비 라이트’를 얼굴 전체에 발라 화사하고 촉촉한 누드 페이스를 연출해준 뒤, 페리페라 ‘마이 스킨 팩트’로 얼굴의 윤곽을 잡아주듯 바깥쪽을 중심으로 살짝 정돈해준다.

아이 메이크업은 ‘마이컬러 아이즈’ 7호 쉬어 오렌지를 눈두덩이 전체에 펴발라주고, 37호 실루엣 베이지를 눈 밑 애교살 부위에 발라 소녀같이 어려보이는 동안 눈매를 만들어준다. 여기에 ‘베리 나이스 브러쉬 아이라이너’로 점막을 꼼꼼하게 채우고 끝 부분에서 살짝 내려 순수한 느낌을 표현한 뒤, ‘페리스 피팅 컬링 마스카라’로 눈매를 또렷하게 잡아준다.

립과 치크 메이크업은 ‘페리스 틴트 밀크’ 2호 밀키 피치 하나로 연출해준다. 먼저 페리스틴트를 광대뼈부터 사선으로 톡톡 찍어주고 가볍게 두드리며 펴발라준다. 이때, 조금 넓은 면적으로 블렌딩해 자유분방한 보헤미안의 느낌을 살려 터치하는 것이 포인트다. 입술에는 페리스 틴트 밀크 2호 밀키 피치를 입술 전체에 촘촘히 발라준 뒤 안쪽에 2~3회 덧발라 화사한 피부와 어울리는 그러데이션 오렌지 립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www.peripe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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