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 물 없이 감는 샴푸 리뉴얼
제닉, 물 없이 감는 샴푸 리뉴얼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2.10.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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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기술 적용한 ‘퓨어트리 쏘쿨 워터리스 샴푸’

 
돈을 ‘물’쓰듯이 쓴다? 오늘날, 과연 이런 속담이 적절할까?

OECD는 이미 우리나라를 ‘물 스트레스’가 심한 국가로 분류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강수량은 세계 평균보다 많지만 대부분의 물을 바다로 흘려보내고 30% 안팎만 이용하기 때문에 물 부족 국가라는 오명 또한 붙었다.

이처럼 물이 부족한 시대에 물 없이 머리를 감을 수 있는 샴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하유미팩’ 제조사인 제닉(대표이사 유현오)은 물 없이 머리를 감을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인 ‘퓨어트리 쏘쿨 워터리스 샴푸’를 리뉴얼 출시했다.

퓨어트리 쏘쿨 워터리스 샴푸는 제닉의 특허받은 기술(특허 제0876329호)로 만든, 물을 사용하지 않고 모발과 두피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건강하게 보호하는 친환경 제품이다. 또한 천연 유래 아미노산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해주고, 촉촉하고 건강한 모발을 가꾸어주는 약산성 제품으로 비듬방지 효과도 있다.

사용법도 간단해서 일반 샴푸 사용 시와 마찬가지로 샴푸의 거품으로 두피와 머리카락을 문지른 뒤 깨끗한 수건으로 닦아내기만 하면 된다. 물 없이 감는 샴푸는 기존의 상식을 뒤바꾸는 반전제품이기도 하며, 샴푸는 물에 헹구어야 한다는 정형화된 인식을 탈바꿈하는 아이디어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씻을 수 없는 장소나 씻기 힘든 상황에서 요긴하게 사용된다. 바쁜 아침이나 여행, 캠핑, 등산 등 야외활동 시 간편하게 사용하는 것은 물론, 헤어스타일링이 마음에 들지 않았을 때도 간편히 머리를 감을 수 있으며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나 머리 감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닉의 이달의 포토제닉으로 선정된 직원 박소라 씨는 “작은 사이즈라 가방에 넣고 다닌다” 며 “평소 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헤어스타일이 마음에 안 드는 날이면 퓨어트리 쏘쿨 워터리스샴푸로 간편하게 샴푸하고 있다”고 말했다.

물 없이, 장소에 상관없이 간편하게 샴푸가 필요한 모든 순간, 빠르고 상쾌하게 물로 헹굼 없이 사용하는 친환경 제품인 ‘퓨어트리 쏘쿨 워터리스 샴푸’는 제닉몰 (www.genicmall.co.kr)에서 판매 중이다.

한편 제닉은 마스크팩과 패치 전문 OEM․ODM 업체로 2007년 4월 기초화장품 분야 CGMP 인증을 받았으며 2011년 말 1만6799.2m2(5000평) 규모의 제 2공장을 완공go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등 마스크팩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8월 코스닥에 입성하여 바이오패치, 기능성 스킨케어 등 첨단 생명공학의 연구개발과 유통의 다각화에 전념하는 유망기업으로 최근에는 하이드로젤형 비산먼지 억제제를 개발하여 신기술(NET) 인증을 받아 화학분야에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www.genic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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