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 ‘미래와 희망’에 투자한다
제닉, ‘미래와 희망’에 투자한다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2.10.23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전창업리그’ 입상자에 엔젤투자 약속

일명 ‘하유미팩’으로 유명한 (주)제닉(대표이사 유현오)은 10월19일 ‘2012년 실정창업리그’ 입상자에게 엔젤투자를 약속했다.

중소기업이 주최하고 창업진흥원과 한국청년기업가재단이 공동 주관한 2012년 실전창업리그는 청년 사업가를 대상으로 사업에 관한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최종 입상자를 선발해 중소기업과 엔젤투자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종 입상자는 중소기업에게 엔젤투자를 약속 받고 기업가 정신 등을 배워가며 멘토링을 받게 된다.

제닉은 2012년 실전창업리그 전국결선 입상자인 팀명 ‘내일비’를 대상으로 특별상을 전달하고 엔젤투자를 약속했다.

엔젤투자는 우리 사회의 미래 자산이며 기업의 잠재 고객, 회사의 예비 동량 육성을 위한 기업들의 사회적 기여활동 중 하나로 유현오 대표 역시 사업 초창기 엔젤투자를 받은 경험이 있다. 사업 초 어려웠던 시절, 엔젤투자에 대한 인식조차 부족했을 때 일면식도 없던 고등학교 선배에게 엔젤투자를 받아 2012년 현재 투자금 대비 85배 이상 수익을 내는 성과를 기록한 것.

유현오 대표는 “엔젤투자는 단순한 투자가 아닌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성장 할 수 있도록 가이드의 역할까지 하는 것”이라며 “엔젤투자로 성공한 기업이 후배들에게 다시 엔젤투자를 할 수 있는 선순환이 바로 엔젤투자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밝혔다.

기업의 사회적 활동은 단순한 나눔과 기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미래가치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 등 성장 가동력을 이끌어 내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으로 미래희망을 기약하는 일도 기업의 사회적 활동에 포함된다. 제닉의 유현오 대표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토크콘서트, 오너 강연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미래에 대한 가치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www.genic21.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