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은숙 경인식약청장, 이미인 방문
전은숙 경인식약청장, 이미인 방문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2.11.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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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찰 후 격려와 산업지원 육성을 위한 지원 약속

 
전은숙 경인지방 식약청장이 최상숙 시험분석 센터장, 김명정 의료제품안전과장, 이현희 행정사무관, 김유일 고객지원과장, 이경 의료제품안전과 주무관과 함께 10월31일 (주)이미인을 방문, 공장과 제조시설을 둘러봤다.

생산시설 설비의 견학과 함께 제조 과정을 지켜본 전은숙 청장과 경인지방 식약청 직원들은 이미인의 시설에 큰 관심을 보이며 최신 설비와 위생적인 환경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번 방문은 올해 CGMP 적합업소 인증을 받은 업체의 제조와 품질관리에 대한 현황을 직접 확인하려는 청장의 의지가 담겨있어 인증기업으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시찰 후 브리핑을 통해 업계 전반에 걸친 건의 사항과 문제점들을 전해들은 식약청장은 CGMP 인증 제도에 대한 식약청의 입장과 향후 정책방향, 국내 브랜드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과 화장품산업 발전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고 이미인 관계자는 설명했다.

더불어 화장품 산업의 해외수출과 기술지원 등에 대한 정부의 의지와 계획, 수입화장품의 대거 개방으로 인한 국내 화장품 업계에 대한 보호정책,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로서 적합한 기능성 화장품의 영역 확대 또한 심도 깊게 논의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이미인은 코스메틱 GMP 적합업소 지정 기업으로서 마스크팩 제조업계 리더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할 것이며, 나아가 코스메틱 산업의 혁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미인은 5월10일 식약청으로부터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대한 평가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승인을 받아 마스크팩 부문 국내 최초의 CGMP 적합업소로 지정됐다.

식약청 CGMP는 화장품 품질향상 및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제표준과의 조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2월24일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을 전면 개정 고시함에 따라 그 동안 대한화장품협회에서 지정했던 CGMP 적합업소 지정을 식약청이 심사해 증명서를 발급하게 된 것이다.

기존 품질관리 기준에 대한 보다 엄격한 평가는 물론 작업장의 방충∙방서, 청소, 온습도, 작업 환경모니터링과 작업자의 제조 위생 및 유지 관리에 대한 심사 또한 강화됐다. 이러한 기준들은 국제 표준화 기구 화장품 GMP(ISO 22716) 기준을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에 적용한 것으로 국내 화장품 품질 기준의 수준을 한 단계 높임으로써 공신력 및 신뢰도를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www.iminesk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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