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달 2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회장 조수경)와 2013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의 적극적인 박람회 참여와 국내 피부미용인들의 지원 속에 박람회 홍보는 물론 관람객 유치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지난 달 14일 (사)대한미용사회 중앙회에 이은 이번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와의 협약으로 국내 미용업계를 대표하는 양 대 단체의 협력과 지원을 이끌어 냄으로서, 2013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게 되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2013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는 세계 10대 화장품 브랜드를 포함한 국내외 300개사 이상 기업과 500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화장품·뷰티산업의 중심 충청북도‘ 로의 도약을 위한 중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3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는 생산유발 973억 원, 부가가치 448억 원 등 총 1,421억 원과 고용창출 1,450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여겨지며,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충북이 화장품‧뷰티 산업의 중심으로 부상하는데 중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