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드레이프는 색채학과 퍼스널컬러 교육에 필수적인 도구이지만 대부분 비싼 수입품(일본산)에 의존해왔다. 컬러즈에서 출시한 드레이프는 국내 최고급 원단을 선별해 한국인에게 맞는 120색을 기준으로 100% 수작업으로 국내에서 제작, 수입산 드레이프에 뒤떨어지지 않는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지금까지 한국에는 120색상의 컬러 드레이프가 없었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 제품을 통해 보다 자세하게 고객에게 이미지 및 컬러컨설팅이 가능하며 메이크업과 패션매장에서 다양한 제품의 색깔을 추천할 수 있는 활용도가 높다. 한국관용색상을 기준으로 톤(PCCS)이 표시되어 있어 다양한 색감을 정확히 표현하고 있다. 소비자가는 99만원(부가세포함)으로 가방이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컬러에 따른 키워드를 통해 색채학과 색채심리학에 활용할 수 있는 컬러카드 ‘컬러플 120’도 선보인다. 봄, 여름, 가을, 겨울타입으로 분류된 120색을 기초로 명함사이즈로 만들어 휴대하면서 컬러를 익힐 수 있다.
컬러리스트, 패션학과, 디자인학과, 뷰티학과 학생들이 컬러의 배색을 활용하거나 디자인을 할 때 쉽게 색채를 확인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소비자가는 7만7000원(부가세포함)으로 케이스가 함께 제공된다.
컬러플120은 컬러진단을 받고 자신에게 맞는 퍼스널컬러를 활용하고자 하는 일반인도 사용이 가능하며 자신의 타입에 맞는 퍼스널컬러만을 별도로 구매하여 의상을 코디하거나 메이크업, 네일의 색상을 선택할 때 자신에게 맞는 색상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컬러즈는 STCO, 라네즈, 웨딩플래너협회, 갤러리아백화점 등 여러 기업에서 퍼스널 컬러 컨설 을 진행해 왔으며 온라인에서 컬러즈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퍼스널컬러를 일반인에게 교육, 보급하고 있다.
퍼스널컬러는 개인마다 어울리는 컬러, 즉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컬러를 말한다. 개인마다 타고난 피부색, 머리카락, 눈동자색을 이미지와 조화를 이루어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해주며 컬러의 성격에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의 이미지로 분류된다. 퍼스널 컬러는 컬러리스트가 컨설팅용 천(드레이프)을 사용해 진단하며 간편하게 컬러즈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도 진단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