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19일 초대 차장에 장병원 기획조정관을 임명하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원장에는 왕진호 전 서울지방청장이 발령했다.
장병원 초대 식약처 차장은 행정직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 복지부 노인요양보장과장,노인요양제도과장, 감사팀장, 고령사회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또 식약청 운영지원과장, 경인지방식약청장, 의료기기안전국장, 의약품안전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식품의약품평가원장직에 왕진호 전 서울지방청장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복지부 약무정책과장, 감사담당관, 기획총괄팀장, 광주식약청장, 식약청 광주지방청장, 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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