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수입화장품 실태조사
30대 수입화장품 실태조사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12.1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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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윌결산 상장 4개 장업사들의 매출액과 순이익이 지난해 보다 호전된 것으로 추청됐다. 대우경제연구소가 12윌결산 상장회사인 태평양, 한국화장품, 피어리스, 라미화장품등 4개사의올 실적을 추정한 결과 지난해9.6%의 증가에 그쳤던 이들사들의 매출액이 올해에는 8천3백90억원으로 17.9%가 증가한 것으로 예상됐다.



또 93년 8.5%가 감소했던 순이익도 94년 들어서는 3백7억원으로 24.33%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할 전망이어서 상장 4개 장업사들의 영업실적이 전년에 비해 호전된 것으로 전망됐다.



대우경제연구소는 상장 4개 장업사가 내수경쟁심화로 할인율이50%이상 되는 가격무질서와 판매증가비로 판관비가 증가됐지만 매출신장에 따른 고정비 부담완화를 수익호전의 주요인으로 분석했다. 또 라미화장품의 子會耐매각, 피어리스의 제일은행주식 매각등에 따른 특별이익 발생도 수익호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회사별로 보면 태평양은 무한책임주의등 적극적인 마케팅전략의 성공, 주력제품인 마뭉드외에 차별화된 신제품들의 매출호조로 화장품 매출이 24.0% 증가한 4천 4白 20억원을 기록, 총 매출액은 전년에 비해 22.8% 증가한 6천3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백20억원, 2백2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3.5%, 22.9%가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피어리스는 전문대리점체제구축후 화장품매출이 신장돼17.3%可 증가하고 경상이익은 125%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급증세는 제일은행주식 매각에 따른 특별이익이 발생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라미화장품은 야채팩류, 매출호조로 93년도 적자에서 올해에는12.0%가 증가한 5백1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며 특히 자회사인 명미화장품매각에 따른 특별이익 발생으로 경상이익과 순이익 모두가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우졍제연구소는 특히 상장 4개장업사의 영업실적이 올 하반기들어 업계 전체의 영업침체로 상반기 실적기준 예상치보다 다소 둔화된 증가율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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