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점협회 2001년 신년교례회
전문점협회 2001년 신년교례회
  • 김진일 jikim@jangup.com
  • 승인 2001.02.17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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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화장품전문점협회(회장 장억만)는 지난달 16일 서울 세종호텔 해금강홀에서 각 지부 회원과 업체·언론사 관계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1년 신년교례회를 열었다.



인사말에 나선 장억만 회장은 "시판 전문점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협회를 중심으로 한 유통질서 확립과 전문점의 위상 강화에 초점을 맞춰야 할 때"라며 "올해는 사단법인 설립 추진, 신규회원 영입을 통한 조직 강화 등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대한화장품공업협회 유상옥 회장은 "국내 시판은 유통경로 다각화와 외국업체의 공세 강화로 인해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업체와 상호 긴밀한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발전적인 대안을 강구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전국 각지의 중심상권에서 활약 중인 협회 회원들과 각 업체 영업관계자들이 전문점의 현세와 발전방향에 대해 상호간 의견을 교류하는 장이 됐다는 게 참가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기사입력일 : 200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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