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ITA, 코트라와 공동수행 기관 선정
유라시아 지역에서 가장 큰 미용 화장품 전시회인 ‘터키 뷰티 유라시아 박람회’는 유럽 및 중앙아시아시장 유통에 가장 중요한 화장품 뷰티산업계 최고의 B2B 박람회로 평가되고 있다.
협회 측에 따르면 한국 국가관은 약 20여개 사로 꾸려질 예정으로, 업체의 전시장 임차료, 장치비, 운송비 등 참가경비의 상당 부분을 지원받는다.
또 코트라를 통해 해외바이어 후속 상담도 지원받는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관계자는 “세계 50개국에서 500여 개사가 참가하는 이 전시회는 철저한 B2B 박람회를 지향하고 있다”며 “박람회 부스 참가사가 곧 참가사인 동시에 공급사 제조사이기 때문에 전시회 기간 동안 참가사간 트레이드가 많다”고 밝혔다.
협회 윤주택 이사장은 “우리협회는 뷰티산업 관련 해외박람회와 무역을 지원하기 위해 탄생된 공익단체”라며 “코트라와 공동 수행 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전시 참가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협회와 참가 업체 간 정보공유에 힘쓰며 한국관 참가사들을 조기에 선정해 해외전시 참가 성과가 한단계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는 2013년 북미 코스모프로프(정부지원 한국 국가관 선정), 2013홍콩코스모프로프, 2013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등 세계 3대 미용화장품 박람회 국가관 또는 단체관도 주관하고 있다. 문의는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02-861-8087)로 할 수 있다. 이상미 기자 lsm8477@jang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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