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 문화봉사단 연탄 나눔 봉사
제닉, 문화봉사단 연탄 나눔 봉사
  • 이상미 기자 lsm8477@jangup.com
  • 승인 2014.02.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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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로 3회째 이어지는 따듯한 사랑나눔

 
주식회사 제닉의 ‘제닉 문화봉사단’은 올 해도 어김없이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해 전통을 이어갔다.

‘건강한 문화기업’으로 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문화경영을 통해 임직원은 물론 주변 이웃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는 주식회사 제닉은 2012년부터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과 연합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닉 문화봉사단은 주식회사 제닉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활동 동호회로 매년 기업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매년 규칙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봉사활동 중 형편이 어려워 연탄을 사용할 수 밖에 없거나, 고지대에 위치해 연탄 배달이 어려운 가정에게 연탄을 기증하고, 기증한 연탄을 각 가정으로 배달하는 봉사활동인 ‘연탄나눔 봉사’는 새 해를 시작하는 봉사로 의미가 남다르다.

매년 빠지지 않고 연탄봉사에 참여한 손영진씨는 “동료들과 땀 흘려 연탄을 배달하고 느끼는 땀냄새와 근육통은 참 매력적”이라며 “나눔의 기쁨도 있지만, 무엇보다 새 해를 시작하는 마음가짐을 정돈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기에 매년 활동하고 있다”고 했다.

제닉은 지난 2010년부터 문화경영을 선포한 후, 화장품기업의 특색에 맞는 다양하고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치며 나눔과 봉사도 기업의 역할임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중소기업의 롤 모델로 선정되고 있다.

유현오 대표는 “아무리 힘들어도 혼자가 아닌 여럿이기에 연탄나눔이 늘 즐거운 이벤트”라며 “연탄 덕분에 모두가 행복해 지는 것은 오히려 우리가 감사해야 할 일”이라고 나눔과 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유 대표는 “문화경영의 전통과 명백을 이어가, 제닉의 임직원은 물론 이웃들까지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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