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랩, BT 통해 글로벌 천연과학기업 '우뚝'
더마랩, BT 통해 글로벌 천연과학기업 '우뚝'
  • 김상은 기자 dae705@jangup.com
  • 승인 2014.07.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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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 기술력․연구력 기반 세계 시장 진출 포문

 
글로벌 천연과학기업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더마랩(대표 김용수)이 강원도 소재의 문막 본사의 리모델링을 끝마치고 새로운 도약의 나래짓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3년 열악한 화장품 천연 원료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지 10여년만에 동남아시아 등 10여개국에 화장품 원료를 수출하고, 유럽과 북미 진출을 눈 앞에 둘 만큼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성장을 거듭중에 있는 상황이다.

김용수 대표는 "본사 리모델링은 더 나은 환경속에서 임직원 모두가 글로벌 천연 과학기업으로의 매진하기 위한 조치이다"며 "더마랩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연구 기술력으로  국내 천연 원료시장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구축했고 이제 세계시장에 국내 천연 원료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새로운 도약에 나설 방침이다"고 밝혔다.

*경쟁력 강화로 글로벌 시장 도전

더마랩은 기술경쟁력 강화, 품질경쟁력 강화, 브랜드 이미지 세계화 등을 위해 매진중에 있다. 지난 2013년 중국 무한에 지사를 설립한 것을 비롯 인코스메틱 등 국제박람회에 참여해 천연과학기업의 위상을 높이며 글로벌화를 촉진중에 있다.

또한 프랑스 프랑스 CODIF Recherche et Nature사와 업무제휴를 체결, 유럽 제조업체들의 기술력을 흡수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더마랩은 10여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연구원이 화장품 연구개발과 소재개발에 나서고 있을 뿐 아니라 국내 유수대학과의 산학연을 통해 국내 최고의 소재개발연구에 전념중에 있다.

국내 자생의 천연 식물 추출물 200여종, 천연방부제․식물성 펩타이드․기능성(미백과 주름개선) 원료 등 20여종, 발효소재 50여종 등 취급원료 또한 다양화하며 국내외 기업의 니즈에 맞는 고객맞춤형 소재 개발에 매진중에 있다.

또한 항아토피&항염증 등 기능성 화장품 소재, 천연물에서 추출한 성분의 안정화와 피부 투과성 개선, 유효성분 안정화를 위한 나노소재, 지역 특성소재와 해외소재 개발, 항알러지 식품과 천연 여성 호르몬, 기능성 단백질 소재 등 기능성 식품소재, 항산화·피부진정·항박테리아 등의 효능을 갖춘 화장품 소재가 각광받고 있다.

*최고의 기술력 통해 BT 매진

더마랩은 지난 2006년 기술개발 벤처기업 및 이노비즈 기업 승인을 받을 만큼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1,200평의 대지에 300평의 공장과 200평의 창고, 150평의 연구소를 구축했고 대형 추출기 3대, 소형 추출기 6대, 발효기 1대, 농축기 1대, 오일추출기 1대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SCF 익스트래션과 Microw wave 익스트래션, Ultra Sonic 익스트래션 방법 발전 및 신추출 기술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내외 천연물 자료 데이터베이스화, R&D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다양한 효능 입증 평가법을 보유중이다.

매년 정부과제를 5~6건 정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정부과제로는 복합비타민을 이용한 소재개발, 자외선 차단 및 미백복합기능 소재개발 등에 나서고 있다.

또한 더마랩은 차별화된 소재개발을 위한 우수인력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가는 한편 전체 매출의 10%이상을 R&D에 투자하는 등 국내외에서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중이다.

*천연과학기업으로 성장 지속

더마랩은 지난 2003년 창사 이래 매년 10% 이상 성장을 거듭하며 2015년 250억의 매출을 달성할 방침이다. 이중 30% 수준을 수출을 통해 올릴 예정이며, 중국 지사외에 진출국각의 현지 지사를 신속하게 정비하고 우수한 인력을 배치하면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더마랩은 완벽한 소재를 통해 화장품의 미래를 실현하는 천연과학기업으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하기 위해 천연물의 효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50여년전의 화장품 제형이 현재에도 이어지고 있는 것을 감안, 50년후에도 화장품 소재로 각광받을 수 있는 원료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

김용수 대표는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 화장품 천연 원료 시장에 도전해 큰 성과를 거둔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천연과학기업으로 굳건하게 성장하는 더마랩을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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