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엘코스메틱, “믿음에 기술력 더했다”
피엘코스메틱, “믿음에 기술력 더했다”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4.11.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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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MP 인증…기초화장품 부문 OEM·ODM 사업 확대

 
헤어제품 전문 기업 피엘코스메틱이 식약처 CGMP 인증을 획득하고 기초화장품 부문 OEM·ODM 사업 확대에 나섰다.

피엘코스메틱은 염모제, 젤, 왁스, 헤어에센스 등의 다양한 염모제와 선크림, 바디클렌져, 클렌징크림, 남성용 기초화장품 등을 시장에 선보이며 매년 괄목할 성장을 기록하며 강소기업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피엘코스메틱은 까다로운 일본시장에 염모제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2010년 인천시 수출유망기업으로 선정, 2011년에는 일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CGMP 인증을 통해 피엘코스메틱은 헤어제품은 물론 기초화장품까지 OEM·ODM 사업 확대에 나서는 한편,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박경래 대표이사는 "이번 CGMP 인증은 모든 임직원이 믿음을 가지고 한 마음으로 도전한 결과물"이라며 "CGMP 인증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헤어제품에 주력했던 OEM·ODM 사업을 기초화장품으로 확대해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대표는 “일본시장에 3년 동안 꾸준히 염모제를 수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영국, 필리핀에도 총판 계약을 체결해 신제품을 수출하는 등 해외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라며 “세계 최대 소비재 시장인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많은 공부를 하고 있다. 중국 시장은 헤어제품을 베이스로 기초화장품 수출을 점차 늘릴 계획이며, 베트남 지사를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도 기초 제품 수출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피엘코스메틱은 중국의 유력 유통사 관계자를 초청해 수출 상담회을 진행하는 한편, 내년 상해 박람회와 홍콩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적극적인 홍보와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 해외시장 매출 비중을 기존 30%대에서 50%대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기초화장품까지 OEM·ODM 사업 확대한 피엘코스메틱은 우수한 연구인력을 대폭 보강해 기술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OEM·ODM 사업 확대를 위해 피부관리 제품을 연구개발했던 기초 연구인력을 팀장급부터 5명 보강해 우수한 기초제품 연구개발을 위한 모든 준비를 끝냈다”며 “중소기업 중 본사의 연구인력은 최고라고 자부한다. 우수한 신제품 개발로 고객사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www.plcosmet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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