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osmetics Asia 2014 Bangkok 참가
In-cosmetics Asia 2014 Bangkok 참가
  • 김진희 기자 jini@jangup.com
  • 승인 2014.11.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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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펙트럼, 신원료 소개...150개사 상담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은 지난달 방콕에서 개최된 In-cosmetics Asia 2014 Bangkok에 참석하여, 전세계 바이어들과의 원료 상담과 현지 대리점 담당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해외 시장 개척 및 확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In-cosmetics Asia 전시회는 매년 아시아지역에서 개최되는 최대 화장품원료 전문전시회로서 전세계 화장품 제조사 및 관련 전문가가 참가하는 화장품 원료 업계의 손꼽히는 전시회이다. 특히 신원료 및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쉽고 다양하게 교류할 수 있는 세미나, 컨퍼런스, 제품 론칭 등이 함께 진행되어 다양한 기술정보와 신규 컨셉, 시장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중국, 호주, 인도,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등 세계 각국에서 400여개사가 신기술과 신원료를 선보였다. 한국은 60개사로 가장 많은 부스를 마련했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이번 전시회 기간 중 아시아를 비롯한 미주, 유럽의 주요 고객사 업체와 상담을 진행하여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하였으며, 그 밖에 부스를 방문한 150여 업체에게 원료 정보를 제공하였다.

강력한 진정효과를 가진 MultiEx BSASM? 은 높은 매출실적으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다수의 제조사에게 큰 인기를 가져왔고 기존 미백원료인 Alpha-Melight™, WhiteTen™, MelaNo™; 항노화 원료인 ActiStem Gold Nest™, AkebiSol™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새로운 미백 원료인 Hodvital™과, 항노화 원료인 Fuligo™는 각국의 formulators, manufacturers, R&D technologist에게 관심을 얻었다.

Hodvital™은 식물 추출물 라이브러리의 스크리닝을 통해 찾아낸 보리추출물 수용성 미백원료로 melanogenesis 과정 중 cAMP(cyclic adenosine monophosphate) 활성을 감소시켜 멜라닌 합성을 저해하고, 색소침착을 막아 피부톤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Fuligo™는 청정 제주지역의 톳에서 분리한 천연원료로서 임상시험에서 주름개선과 진피세포 활성, 보습에 뛰어난 효능을 보인 항노화 원료이다. 피부자극이 없으며, 제형안정성에 대한 문제를 극복하여 다양한 제품에 응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효능을 가지는 원료를 참가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천연화장품 개발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앞으로 바이오스펙트럼은 지속적인 전시회 참가와 제품 홍보를 통해 우수한 자사원료를 세계시장에 내 놓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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