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OEM 특집]“소비자 중심 경영으로 세계제일 명품 창조”
[2015 OEM 특집]“소비자 중심 경영으로 세계제일 명품 창조”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5.01.26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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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CGMP 인증 목표…글로벌 기업 성장 나서

 
2010년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 이후 하이드로겔 마스크팩과 시트 마스크팩, 패치 제품과 기초화장품까지 영역을 확대해 국내 OEM·ODM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주)뷰티화장품(대표 오한선)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에 나선다.

특화된 테크놀로지와 연구력을 바탕으로 짧은 시간 안에 성공의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는 뷰티화장품은 올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포커스를 맞췄다. 설계 당시부터 CGMP 인증에 맞게 설계돼 지난해 6월 완공한 신공장은 올해 상반기 CGMP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반기 뷰티화장품이 CGMP인증을 획득하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날개를 달 것이란 평가다.

지난 2010년 ISO 9001, 14001 인증 받았으며 2014년엔 ISO 22716(국제 우수 화장품 제조, 품질관리) 인증을 획득한 뷰티화장품은 올해 품질경영 방침을 소비자 중심경영을 목표로 하며 품질경영에 대한 최고경영자와 전 사원의 공감대을 형성하며 품질경영전략 수립하고 관리자와 작업자에 대한 교육/훈련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분임조(3개조 편성)활동 등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할 방침이다. 

신공장은 지 2,000평 건평 720평의 규모로 사무동 150평과 기업부설연구소 50평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수출 추이에 따라 제2공장의 신설도 검토 중에 있는 상황이다. 특히, 무엇보다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으로 설비를 구축해  우수한 품질의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뷰티화장품의 우수한 연구 인력은 오창테크노파크의 중앙연구소에서는 화장품 신물질을 개발하고 있고 음성 기업 부설연구소에서는 신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속한 의사결정과 다품종 소량생산은 뷰티화장품의 또 다른 강점으로 손꼽힌다. 하이드로겔 마스크 등의 제조에 대한 다양한 특허기술과 노하우를 획득하고 있어 조만간 제2공장의 신설도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글로벌 시장 정조준

뷰티화장품은 올해 내수 시장의 OEM·ODM 영업 강화와 장기적으로는 30개국 해외 총판   구축을 목표로 내세웠다. 지난해 캄보디아 총판 계약 및 2015년 2월 필리핀 총판 계약을 시작으로 ‘Beauty 153’ 브랜드와 신규 브랜드 ‘꽃수니’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올해 5월 상하이 미용박람회 11월 홍콩 코스모프루프 참가해 신규 해외 바이어 개발에 나서는 한편, 매년 최소 2번의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뷰티화장품의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기술과 기초 화장품 라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국시장과 동남아 시장을 넘어 남미와 아랍권 시장으로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생산량 70% 수출…해외서도 기술력 입증

 
뷰티화장품은 화장품은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기능성화장품, 한방샴푸 등 전문 제조기업으로  현재 하이드로겔을 이용하여 다양한 마스크팩을 제조하여 국내외에 공급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영국, 일본, 미국, 태국, 페루 등 세계 각국의 바이어를 통해 생산물량의 약 70%이상을 수출을 진행해 해외서도 기술력을 입증했다. 피부와 유사한 구조의 수용성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은 얼굴 부착 표면의 겔만으로도 피부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데, 여기에 얼굴 피부 영양에 좋은 알부틴, 아데노신 등을 배합한 고품질의 에센스가 첨가된 제품을 개발하여 현재 국내외에 공급을 하고 있으며 겔미용팩, 숯겔미용백 등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뷰티화장품은 'Beauty 153'라는 자체 브랜드를 출시한 것을 비롯해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해 소비자를 중심으로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에 제품의 품질과 더불어      독자적인 시장을 형성해 국내외경쟁력을 갖는 회사로 성장을 하고 있다.

<인터뷰> 오한선 뷰티화장품 대표
“100-1=0…품질이 곧 생명이다”

 
국내 OEM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모든 회사가 품질은 기본으로 말하고 있지만, 우수한 품질의 화장품을 생산하는 것을 말로만해서 지켜지지는 않는다.

뷰티화장품의 생산 현장에 보면 ‘100-1=0’이라는 독특한 문구가 눈에 뛴다. 이는 100번을 잘해도 1번의 실수가 생기면 품질에 대한 노력은 0이 된다는 오한선 대표의 품질에 대한 철학을 나타내는 문구다.

오한선 대표는 “품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품질은 곧 생명이기 때문이다”고 강조한다. 오 대표는 “올해 상반기 CGMP 인증을 준비 중이지만 현재 모든 직원이 CGMP기준에 부합하게 품질관리에 나서고 있다”라며 “전 직원이 제조부터 포장까지 우수한 품질의 화장품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뷰티화장품은 올해 해외시장 공략에 키 포인트를 맞췄다. 오 대표는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뷰티화장품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뷰티화장품의 경영방침은 '고객에게 기쁨을 주는 회사'다. 이에 CCM(소비자 중심경영)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설정해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새로운 컨셉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생산해 고객을 항상 기쁘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는 단순히 한류 열풍에 힘입어 해외시장 공략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 각 국의 가후, 문화, 지역 특색을 고려해 제품 개발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소비자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오 대표는 뷰티화장품의 특화된 노하우와 해외에서의 명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회사로의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며, 153 등 자체 브랜드의 활성화에도 심혈을 기울여 명실상부한 화장품 회사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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