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화장품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한독화장품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 김진희 기자 jini@jangup.com
  • 승인 2015.02.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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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20년, 도약 20년’ 선언

 
믿음의 기업으로 섬김과 나눔, 봉사에 앞장서 온 한독화장품(주)(대표 박효석)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2월12일 서울 영등포 경방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컨벤션홀에서 ‘감사예배 및 기념행사’를 가졌다.

한독화장품(주)은 이날 전국 지사 대표, 임직원, 협력업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행사를 통해 ‘발전 20년’을 거울삼아 미래를 향한 ‘도약 20년’을 선언했다.

특히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이영훈 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하나님의 기업’이란 제목으로 한 설교에서 “박효석 회장과 나애숙 사장이 오직 믿음과 기도로 키워온 한국화장품의 20년이 이제 풍성한 열매를 맺어 더욱 창대해 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시편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기업은 그 중심이 온전히 하나님을 향하고 있을 때 주님의 인도와 보살핌을 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효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0년 세월 중 2007년 맞은 최대 위기상황을 효소발효식품인 ‘클라라’와 탈모방지제품인 ‘모생모’ 등의 신제품 개발 및 기도로 극복할 수 있었다”고 회고하며 “앞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독화장품은 영등포구청에 3000만원 상당 및 사회복지단체 굿피플에 1000만원 상당의 자선 구호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김영주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오세조 교수(연세대 부총장) 등이 축하 영상메시지를 전했다.

1부 행사 후 오찬을 즐긴 참석자들은 남성4인조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앙상블인 ‘인치엘로’의 축하공연에 열광적인 반응으로 화답하면서 행사 분위기는 고조됐다. 이어진 2부 행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지사장과 임직원들이 박효석 회장과 나애숙 사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감동적인 시간을 갖기도 했으며, 지사장과 임직원 중 장기근속자와 공로자에게 시상을 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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