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터내셔널 네일 페스티벌’ 그랜드 챔피언 수상
(사)한국네일예술교류협회가 주관하는 ‘서울 인터내셔널 네일 페스티벌’은 국내 네일 산업 활성화 및 전문 네일리스트 양성을 목표로 마련된 대회로,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대회는 학생부와 세미프로부, 프로부 총 3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 부문 참가자들은 미용사 (네일) 국가자격증 실기 과목과 동일 과제인 습식매니큐어, 팁 오버레이, 원톤 스캅춰 등의 세부 종목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은 지난 11월 대회에 이어 연속으로 그랜드 챔피언을 배출, 명실상부 국내 최고 뷰티 아카데미로서의 위엄을 드러냈다. 그랜드 챔피언은 기본·기술·아트로 구분된 3가지 종목에서 각각 1가지 이상의 세부 종목에 참여, 합산 최고점을 기록한 참가자에게 부여되는 타이틀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의정부 캠퍼스 남궁효미 씨가 세미프로 부문 그랜드 챔피언을 차지했다.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장지숙 책임연구원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대회까지 연속 그랜드 챔피언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문 네일리스트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마련하는 등 수강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장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