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센, 창조경제 실용화 앞장
비센, 창조경제 실용화 앞장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5.07.1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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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산물 농업, 화장품, 의약품, 식품 분야로 확장

 
농업회사법인 비센(대표 안창기) 등 양봉 관련 중소기업과 사단법인 한국양봉협회(협회장 조균환)가 봉독, 화분 등 양봉산물을 농업, 화장품, 의약품 및 식품분야로 확장하여 추진하는 연구성과 및 신제품 발표회를 7월 10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3층 주니퍼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100% 국내기술로 개발한 기술을 바탕으로 ▲창조경제의 실용화 모델을 정립 중소기업 및 1차 산업이 연계, 발전방향 제시 ▲연간 2,000억 원 규모의 양봉산업을 창조경제와 접목하여 연 20조원의 고기부가가치 미래기간산업으로 육성 ▲전국 12만 양봉, 양돈, 양계농가에 창조 경제 연관 산업 홍보 ▲유럽, 미주, 중국 등으로 프로폴리스, 봉독, 로얄제리 등 고부가가치 상품의 수출 ▲양봉농가의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과제가 발표됐다.

또한 이번 발표회에서는 ‘화분’을 함유한 다이어트 식품, ‘봉독’을 함유 마스크 팩 및 미스트 등 미용관련 신제품들도 함께 소개됐다. 

비센 안창기 대표는 “우리나라 양봉산업 규모가 연간 2,000억 원 정도로 영세함을 면치 못하고 미국, 일본, 영국, 유럽 등의 국가들도 양봉산업규모가 적기 때문에 양봉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투자와 개발을 하지 않고 있으나 꿀벌이 없어진다면 농, 축산업이 이루어지지를 않아서 인류가 멸망한다는 위험성 때문에 화분매개를 기준으로 부분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내외 큰 기업에서도 양봉산업을 기준으로 한 연구개발과 투자를 하지 않고 있어서 더욱 낙후되어 있는 틈새산업”이라며 “따라서 양봉산업은 연구개발이 가장 중요하고 연구 및 개발자금이 뒷받침되어 준다면 본 사업은 블루오션 중에도 가장 큰 블루오션이고 그야말로 창조경제의 새로운 모델이며, 수출까지 연계한다면 수십 조의 국가 미래 기간산업으로 성장에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비센은 항노화 코스메틱 브랜드 ‘멜리본 벌독 마스크팩’과 건강기능식품 ‘장사랑 다이어트’의 전속 모델로 배우 최여진을 선정했다.

최여진은 온스타일 보디 전문 프로그램 ‘더바디쇼’에서 메인MC를 맡아 건강미 넘치는 매력적인 몸매와 무결점 피부를 자랑하며 자신감 넘치고 섹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비센 마케팅 담당자는 “최여진의 건강하면서 패셔너블한 이미지가 자사의 마스크팩 및 다이어트 제품과 잘 어울려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최여진의 전속모델 활동이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고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비센은 건강기능식품 ‘장사랑 다이어트’의 또 다른 모델로 박근혜 대통령 근접 경호원 출신의 배우 수련을 발탁하며 “수련의 독특한 이력이 자사 다이어트 식품의 특성을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센은 최여진과 수련을 모델로 내세워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기업 이미지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비센 주식회사는 대한민국 친환경 양봉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2008년에 창립하였으며 양봉기구, 동물용의약품, 양봉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제품개발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양봉관련 회사 중 유일하게 기업부설연구소를 갖추고, 봉독 및 벌꿀 실용화를 위한 연구에 매진하며 다수의 국내 국가 과제 및 영국과 국제 공동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차의과대학과 영국의 Strathclyde대학과의 국제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화장품 ‘멜리본 벌독 마스크팩’과 화분(꽃가루)를 원료로 만든 건강기능식품 ‘장사랑 다이어트’ 등을 출시하여 양봉산물의 활용 영역도 새롭게 개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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