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연탄나눔운동과 기부와 봉사활동
사랑의연탄나눔운동과 기부와 봉사활동
  • 김진희 기자 jini@jangup.com
  • 승인 2015.10.2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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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팔 엔젤 프로젝트’ 열한 번째 이야기
 

187년 프랑스 천연 수제 비누 브랜드 ‘랑팔라투르’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연탄나눔운동(이하 사랑의연탄)’과 손잡고 열한 번째 기부와 봉사활동을 벌였다.

랑팔라투르는 10월 24일 사랑의연탄과 함께 서울 상계3,4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기부식을 갖고, 상계동 저소득 주민에게 대표 제품 중 하나인 마르세이유 비누와 사봉롱드 총 200개(소비자가 2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랑팔라투르의 공식 수입사인 ㈜씨이오인터내셔널 김미리 부사장을 비롯한 관련 임직원들은 사랑의연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각 가정을 방문해 비누와 함께 연탄을 배달했다.

사랑의연탄은 연탄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남과 북의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2004년 설립된 시민단체다. 랑팔라투르는 사랑의연탄과 연계해 상계동에 연탄으로 어렵게 겨울을 나는 주민들이 많다는 소식을 전달 받고 이번 엔젤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

김미리 부사장은 “추운 겨울에도 랑팔라투르 비누와 연탄으로 이웃의 온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랑팔 엔젤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해 더 많은 곳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제품은 촉촉한 올리브가 함유된 마르세이유 벌트와 향이 좋은 천연 비누 사봉롱드다. 두 제품 모두 인공색소, 인공향료, 방부제 등이 포함되지 않은 천연 성분으로 제작돼 여리고 민감한 피부에 사용하기 좋다.

랑팔라투르는 ‘랑팔 엔젤 프로젝트‘를 2015년부터 시행해 매달 지원을 필요로 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랑팔라투르의 제품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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