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장업인 친선 글로벌 골프대회 성황
제19회 장업인 친선 글로벌 골프대회 성황
  • 김진희 기자 jini@jangup.com
  • 승인 2015.10.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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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글로벌대회로 격상...업계 발전 위한 화합의 장
제19회 보건복지부장관배 장업인 친선 글로벌 골프대회에서 수상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가졌다.

본지가 창간 기념사업으로 실시해 온 보건복지부장관배 ‘장업인 친선 골프대회’가 10월29일 뉴서울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는 화장품 주요사 임원과 중국 비즈니스, 여의도 증권가, 유통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보건복지부장관배 장업인 친선 글로벌 골프대회는 보건복지부·대한화장품협회·(주)코스메카코리아의 후원 아래 열렸으며, 본지 창간 21주년을 축하하고 화장품 업계의 화합과 단결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스메카코리아의 전폭적인 후원 아래 더욱 알찬 행사로 진행됐다.   

김중규 대회장(장업신문 사장)은 “그동안 장업인 친선 골프대회는 업계의 성원이 있었기에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주경식 前 보건복지부 차관은 축사에서 “장업인 친선 골프대회를 20년간 이끌어 온 장업신문에 감사를 표한다.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 한 자리에서 축제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서경배 대한화장품협회장을 대신해 이명규 전무는 “장업계 발전을 위해 장업신문이 잔치를 개최해주셔서 감사하다. 화장품협회 또한 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은 “좋은 자리에 후원사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 최근 K-뷰티가 세계로 뻗어나가 업계 전체가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보교류와 친목을 도모해 국내 화장품 산업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게 업계인 모두 힘을 모으자”고 말해 열기를 고조시켰다.

우승은 홍사우 정민 사장이 차지했다.

고운 단풍잎을 흔드는 바람을 타고 가을 정취가 깊어가는 뉴서울컨트리클럽 남·북코스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홍사우 정민 사장이 우승(보건복지부장관배)의 영예를 안았다. 준우승은 류근직 잇츠스킨 대표, 정명완 리더스글로벌 대표, 조명래 우원기계 회장이 차지, 각각 대한화장품협회배, 장업신문배, 코스메카코리아배를 품었다.

출중한 기량을 발휘한 메달리스트는 김홍섭 코스파인 대표(남코스),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북코스)가 받았다. 근접상은 전영홍 한국콜마 부사장(남코스), 조인제 GS홈쇼핑 팀장(북코스)이 차지했으며, 장타상은 기근서 민진 사장(남코스), 강준영 송학 부사장(북코스)이 받았다.

인기상은 박채윤 제일케미칼 감사에게, 건각상은 안태만 우신화장품 회장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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