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전시상담회’ 성황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전시상담회’ 성황
  • 김진희 기자 jini@jangup.com
  • 승인 2015.11.1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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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브랜드 13개 업체 참가...개별 프로그램 운영
 

프랑스대사관은 11월5일부터 6일까지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전시상담회(FRENCH COSMETICS FAIR 201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업계 관계자와 프레스가 참석한 가운데 스킨케어, OEM사, 향수, 색조화장품, 자연주의화장품 등 프랑스 화장품과 뷰티 제품 제조업체 브랜드 13개사가 참가해 자사의 브랜드와 제품을 국내시장에 소개하고 국내 유수의 유통 파트너와의 전시 전문 상담회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프랑스 기업과 한국기업 양측의 보다 효율적인 면담을 위해 브랜드 별로 사전에 미팅과 상담 일정을 정해 개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소규모로 진행된 전시회기 때문에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하고 해외에서 이미 품질을 인정받은 OEM사 및 자연주의 업체들의 다양한 품목 제공으로 국내 업체의 만족도를 높였다.

참가 업체는 ABC 텍스쳐(메이크업/선케어/스킨케어R&D&OEM), 알골로지(스킨케어), 아르캉씰(메이크업), 바이오 얼터너티브스(CRO, in-vitro 테스트 대행), 크리스티앙 브르통(스킨케어), 익씨 코스메틱스(자연주의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조지안 로르;아스터(유기농스킨케어/헤어제품), 즈느브리에 연구소(더모코스메틱 안티에이징), 마르벨라(뷰티 관련 스티커), 녹씨독씨(스킨케어), 오레씨엉스;에를리즈(스킨케어/헤어제품), 포조 디 보르조; 캥떼썽스(향수/방향제품), 테크나뛰르(마스크팩 OEM) 등이다.

오현숙 프랑스대사관 상무관은 “이번 전시상담회는 각 업체당 개별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상담이 필요한 업체들이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어 양사의 만족도가 높다. 사전 예약으로 국내 80여개 업체가 찾았다”며 “최근 프랑스 OEM 업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며 한국시장을 통한 판로 개척에 관심이 많다. 국내 업체와 코퍼레이션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희 기자 jini@jang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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